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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6

타블로, 악플러 왓비컴즈 용서하지 말라 길고 긴 타블로 학력논란이 'MBC스페셜'과 경찰 조사결과 발표로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남은 것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매니저 왓비컴즈와 핵심 운영자들에 대한 처벌이다. 검찰은 미국에 있는 왓비컴즈 김모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협조수사를 요청했다. 왓비컴즈는 처음에는 큰 소리 빵빵 치더니 이제 겁이났는지 미국 현지 한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 학력을 인정할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했다. 이제와서 용서해달라니 참 뻔뻔하고 어이가 없다. 왓비컴즈가 타블로 학력을 인정한 근거는 'MBC스페셜'과 경찰 조사 결과다. 처음에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 자신을 옥죄어오자 이제 두 손을 들었다. 타블로를 승자로 인정하고 자신은 패자로 떠나.. 2010. 10. 12.
정선희, 타블로처럼 마녀사냥의 '나쁜예'다 타블로 학력 위조 논란에 종지부를 지을 'MBC스페셜' 방송이 일파 만파다. 공신력이 있는 방송사 특별 프로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했다는 증명을 확실히 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블로 학력논란은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임이 드러나게 됐다. 그렇다면 타블로 학력위조설을 퍼뜨린 '타진요' 사람들을 얼굴을 공개해 이제 그사람들을 비난해야 할 차례인가? MBC가 '타진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모자이크 처리한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학력논란으로 인한 타블로의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이제 이 문제로 촛점이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어제 또 한사람의 마녀사냥 피해자가 방송에 등장했는데, 바로 정선희다. 정선희 또한 타블로 그 이상으로 대중들의 무서운 시선에 시달려 왔다. 정선희도 타블로처럼 고 안재환.. 2010. 10. 2.
MC몽 병역기피 논란, '1박2일'에 불똥튀다 우리 나라만큼 병영문제에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요? 남자들은 속된 말로 돈 많고 빽 있는 사람들은 요리조리 군대를 가지 않거나 공익으로 빠진다는 피해의식(?)까지 갖고 있습니다. '나는 젊은 날의 2년을 고생하면서 군대에 갔다왔는데, 너는 왜 안가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겁니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가수 유승준의 경우처럼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메가톤급 폭탄입니다. 어제 MC몽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뉴스에는 온통 MC몽을 비난하는 댓글 뿐입니다. MC몽 소속사에서 정상적인 치료였고,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고의로 뺀 것이 아니라고 해명해도 도무지 믿질 않습니다. 경찰에서 6개월 전부터 내사중인 사건이고, 병역기피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는 물증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추가 .. 2010. 7. 2.
타블로 학력논란, 의혹이 증폭되는 이유는? 타블로가 참는데 한계가 왔나봅니다. 한 네티즌에 의해 집요하게 불거진 학력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직접 나서서 학력논란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타블로는 스탠포드대학으로부터 졸업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전달받았다고 합니다. 타블로가 기자회견을 할지, 홈페이지를 통해 증거자료를 공개할지 모르지만 처음 학력논란이 불거졌을 때 빨리 인증자료를 제시했다면 이번 논란은 빨리 진화됐을 겁니다. 요즘같은 IT시대에 졸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왜 이리 어렵고 힘든지요? 직접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지만 이것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졸업장이나 성적증면서, 혹은 논문번호만 제시하면 되는데 왜 스탠포드대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타블로의 졸업사실을 증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지 모.. 2010. 6. 10.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남긴 의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면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언뜻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농부들입니다. 여름 내내 피땀을 흘린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대풍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의 얼굴은 웃음기가 없습니다. 아니 농민들이 뿔났습니다. 엇그제는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쌓아놓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쌀값 폭락에 따라 1년 내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없는 농민들의 가슴은 멍이 들다 못해 뻥 뚫렸습니다. 대풍으로 농촌 여기저기서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하지만 ‘풍년가’는커녕 농부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농민들의 값진 피와 땀의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이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벼농사’.. 2009. 11. 1.
강심장, 'G드레곤' 홍보쇼에 불과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개념 토크쇼라는 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하며 많은 기대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말처럼 한마디로 기대 이하였습니다. G드레곤을 포함해 무려 24명의 게스트들을 초청해 물량 공세를 퍼부었지만 한마디로 표절시비가 일고 있는 G드레곤을 위한 '홍보쇼'에 불과했습니다. 솔로 데뷔 이후 G드레곤은 첫 예능 출연으로 을 선택했다는데, 이런 선택에 대해 제작진은 G드레곤만 특별 대우한 것 같습니다. 강호동이 24명의 게스트들을 국가대표 스타라고 했지만 G드레곤 외에 나머지 게스트들이나 시청자들이 정말 국가대표 게스트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입니다. 한민관, 김영호, 백지영, 장윤정 등도 출연했지만 왜 나왔는지를 모를 정도로 간간히.. 200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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