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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9

신세경-종현, 떳떳하지 못한 결별 이유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이 공식 연인을 선언한 지 약 8개월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결별이 아쉽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주위의 지나친 관심과 부담' 때문이라니 좀 황당하다.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사랑과 이별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인데, 결별 이유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태도는 못마땅하다. 대중들이 연예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 관심을 결별 이유로 돌리는 것은 신세경과 종현을 아껴준 팬들에게 적잖은 실망이 아닐까 싶다. 지난해 10월, 신세경과 종현의 데이트사진이 한 언론에 공개됐을 때 두 사람은 열애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세경이 평소 만나고 싶어했던 아이돌로 샤이니를 꼽았고, 종현도 신세경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기 때문에 22살.. 2011. 6. 21.
유해진-김혜수 결별이 놀랍지 않은 이유 미녀와 야수 커플로 알려진 유해진-김혜수커플이 결별했다고 한다. 오늘 오전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고 놀랍기보다는 유해진의 CF 카피다. '열정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Wake up!'이다. 김혜수에 대한 유해진의 열정이 변했나? 남여가 만나고 헤어지는 건 다반사기 때문에 결별 이유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다만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했는데 결별 소식을 접하니 조금 서운한 감은 있다. 유해진과 김혜수는 둘 다 불혹을 넘어 혼기를 놓친 나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연애나 스캔들이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었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막상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니 이것 저것 맞지 않고 걸리는 게 많았을 수도 있다. 일생을 사랑하겠다며 약속했던 부부도 성격차로 헤어지는 게 다반사다. 그래서 서로.. 2011. 4. 4.
'강심장' 서인영, 비호감 자초한 토크 서인영하면 콧대높고 도도한 이미지가 풍긴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사실 안티도 많다. '영웅호걸'에서 보여준 가희와의 '모태다혈질' 대결과 기싸움도 본의 아니게 비호감을 불러왔고, '기사 센 여자'가 돼 버렸다. 실제 가희와 서인영은 방송에서 '선배님', '후배님' 하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돈독한 사이지만 방송에서 긴장감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연출한 것인데,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사게된 것이다. 서인영과 가희는 이런 오해를 풀기위해 둘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려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불편할 정도로 도도하고 기가 세다면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영웅호걸'에서 서인영은 '모태다혈질'로 가희, 나르샤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기 순위에서 늘 하위.. 2010. 10. 13.
'여친구',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이승기, 신민아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에 맞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3회째 방송됐는데요, 신민아의 연기를 보면서 만약에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초 이승기가 일찌감치 캐스팅된 후 여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예상을 깨고 신민아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신민아 외에 신세경, 산다라박, 전지현 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신세경을 제치고 신민아가 캐스팅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신세경이 거절한 것인지 제작진이 신민아를 낙점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승기에겐 신세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죠. 신민아측은 캐스팅 직후 영화, 드라마 등 몇 작품을 놓고 고민하다가 구미호의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여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2010. 8. 19.
김희철-설리, 신국민남매 되나? 유재석과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캐릭터로 지난해 SBS에서 연예대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패떴'이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한 것은 국민남매 인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효리는 섹시 컨셉 가수지만 '패떴'에서 유재석을 허물없이 대하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똥집을 하거나 등에 스스럼없이 업히는 것도 국민남매 컨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f(x)의 설리 역시 국민남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x)의 설리는 김희철과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설리는 김희철이 어릴적부터 정말 유치하게 괴롭혔다고 했는데, '발 냄새 난다', '머리 안 감고 왔냐?'는 등 걸그룹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얘기들을 마구 쏟.. 2010. 6. 17.
'검프' 박정아, 연기자로 인정 받을까? 예전에는 탤런트들을 공채로 뽑아 방송사에 소속된 채 전업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MBC, KBS, SBS 등 방송사마다 연기에 소질이 있거나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오랜 기간 연기를 배운 사람들이 공채 탤런트로 뽑혔습니다. 연기자로 선발됐어도 엑스트라나 조연급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가 연기 내공이 어느 정도 쌓인 후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돌 가수는 물론 개그맨들까지 연기자로 나서고 있어서 이른바 '발연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에는 2PM의 택연, '개인의 취향'에서는 2AM의 임승옹이 출연해 아이돌 가수의 인기로 연기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배우로 데뷔해서 무명으로 10년 이상돼도 눈에 띄는 배역 한 번 맡지 못하고 살아가는 배우들도 많은데, 아이돌 가수가 인기.. 2010. 4. 3.
노홍철-장윤정 결별이 씁쓸한 이유 노홍철-장윤정 커플이 공식 연인관계를 정리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정식 연인관계를 선언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만큼 이별 또한 큰 충격입니다. 연예인 커플 중 두 사람은 가장 센세이셔널한 커플이었습니다. 떠들썩하게 연인임을 내세워 '골미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시켜오더니 10개월만에 결별이라니 조금 어안이 벙벙합니다. 연예인들이 서로 사귀는 것이야 개인의 자유지만 노홍철-장윤정 커플은 대중들에게 씁쓸한 결별이 되고 말았습니다. 노홍철, 장윤정 공식커플은 공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습니다. 방송에서 드러난 성격으로 봐서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 2010. 3. 9.
조권, 주말 예능 전성시대 열다 깝권 조권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지붕뚫고 하이킥을 날리고 있습니다. 2AM의 리더에서 이제 주말 예능마저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우결’에서 가인과 함께 아담부부로, 일요일은 ‘패떴2’에서 윤상현과 톰과 제리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하나도 출연하기 힘든 대표 예능 프로를 두개씩이나 출연하는 조권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지만, 깝권 특유의 예능감으로 두 개의 프로를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먼저 지난주 첫 출연한 ‘패떴2’에 대해서는 윤상현에게 ‘하찮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본의가 아니고 윤상현과 톰과 제리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뉴패밀리 중에서 조권의 예능감은 한 마디.. 2010. 2. 28.
‘지붕킥’, 정음은 지훈의 망부석인가? 시트콤 ‘지붕킥’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종영을 앞두고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 궁금한데, 이왕이면 해피엔딩이 좋겠죠? 김병욱PD가 새디스트 같아서 그런지 102회 정음-지훈 에피를 보니 지정커플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한 슬픈(?) 예감이 드네요. 요즘 제작진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아니면 긴장감이 풀렸나요? 어제 ‘지붕킥’ 재미는 그저 그랬어요. 이순재가 이틀 밤을 꼬박 새고 피곤해서 하루 종일 졸고 잠자는 에피가 나오던데, 피로한 제작진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또 한 가지 에피는 정음의 한도 끝도 없는 기다림이었어요. 정음이는 점점 망부석이 돼가고 있어요. 이지훈이 레지던트 3년차라 한창 바쁜 것은 알지만 정음은 이제 기다림에 서서히 지쳐가고 있어요. 어제 정음은 ‘..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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