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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아벨2

김해숙, 악녀 신애리보다 더 독한 카리스마 김해숙은 우리 이웃집 아줌마나 어머니처럼 푸근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서 자주 보던 배우입니다. 에서도 파마머리 푼수 엄마로 나오는 등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왔지만 대부분 선한 역할로 그녀와 악녀는 얼핏 대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요즘 의 악녀 애리보다 더한 포스로 연기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드라마 에서 무서운 시어머니로 나와 예전에 보여주던 연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무섭고 독한 여자로 변했습니다. 아침드라마지만 은 많은 주부 시청자들을 TV앞에 끌어들여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서 김해숙은 백화점 회장이자 형우(김태현)의 어머니로 나옵니다. 뛰어난 수완과 천운으로 재단공장 여공에서 수 백억 돈을 벌어 남대문에서 신화적인 인물로 통하지만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형.. 2009. 4. 21.
'카인과 아벨' 성공, 한지민 연기에 달려 있어 '카인과 아벨'의 성공은 소지섭과 신현준보다 한지민에 달려 있다? 한류 스타이며 오랜만에 '카벨'을 통해 모습을 보이는소지섭과 신현준 뒤에 한지민이 있습니다. '카벨'의 성공은 그녀의 능청스런 연기 변신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아하고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천상 여자 이미지만을 보여주던 한지민이 '카벨'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성스캔들'(나여경역), '이산'(의빈성씨역) 등에서 보여주었던 다소곳한 모습은 어디가고 '카벨'에서 깜찍하면서도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탈북자 관광가이드 오영지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잘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하고 기품있는 그녀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 시청하면서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지만, 북한 사투리와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 200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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