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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2

1박2일, 추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예능프로에서 케케묵은 추억과 향수를 꺼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예능 프로가 신세대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때 에서 꺼낸 타임머신 여행은 7080세대들에게 추억상자를 꺼내보게 함은 물론 신세대들에게는 부모들 세대의 삶을 알게해준 보기 드문 특집이었습니다. 물론 재미와 웃음도 함께 엮어냈기 때문에 예능 프로 본래의 목적도 달성했습니다. 타임머신속에는 세대를 초월한 추억과 향수가 가득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에서 추억여행 2탄이 펼쳐졌습니다. OB팀은 오래된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양조장을 찾았습니다. 강호동, 김C의 막걸리 시음을 보며 한잔 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았습니다. 오랜 서민의 술이었던 막걸리는 최.. 2009. 9. 14.
1박2일, 빛바랜 추억상자를 꺼내다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중의 하나가 바로 케케묵은 추억상자를 꺼내어 보는 재미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도 있지만 내가 살던 고향이나 어릴적 자라던 곳을 가보고 싶어 합니다. 이는 추억과 향수 때문입니다. 이 타임머신에 시청자들을 태우고 시간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부모님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던 손때 묻은 추억이 가득한 경북 예천 회룡포로 떠났습니다. 이곳은 여행작가들이 추천한 최고의 여행지로 ‘제유소’(기름을 짜는 곳) 등 60년이 넘는 건물이 그대로 보존된 곳입니다. 대형할인마트와 공장이 닿지 않은 곳으로 시간이 멈춘 곳이었습니다.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청정무구 지역, 그곳에 우리의 잊혀진 이웃집 아주머니와 아저씨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타임머신 레이스는 OB팀과 YB..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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