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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공주3

엄태웅 연기력 논란의 본질은 캐릭터다 [선덕여왕] 사극 에서 김유신역 엄태웅의 연기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연기를 하긴 하는데 얼굴에 감정을 전혀 싣지 않아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특정 연기자를 두고 연기력을 평가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에 출연했던 이연희의 국어책대사 논란, 발호세 논란을 빚은 박재정 등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률 40%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리에 방송중인 은 엄태웅 뿐만 아니라 이요원도 극 초반에 연기력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총 50부작중 반을 넘어선 지금 은 2부로 접어들어 미실에서 덕만으로 포커스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요원의 연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어색했던 초반평가와 달리 요즘 이요원은 연기가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09. 8. 19.
선덕여왕, 알천랑의 필사즉생 낭장결의 천명공주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알천랑(이승효)이 얼굴에 짙은 화장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영화 의 공길이(이준기)가 생각났습니다. 남자로서 여자처럼 화장을 했지만 두 사람의 화장 목적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어제 에서 알천랑이 화장을 한 것은 천명공주 때문이었습니다. 낭장결의에도 불구하고 왕이 자신의 뜻을 받아들여지지 않자, 알천랑은 천명을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자결을 하려했지만 덕만(이요원)이 나타나 자결을 못하고 덕만을 신라의 공주로 따르게 됩니다. 배우 소지섭과 소유진이 사극 에 등장하는 알천랑의 후손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알천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진주소씨대종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알천랑은 진수 소씨의 시조로 신라 진지왕 2년에 태어나 선덕, 진덕여왕에 걸쳐 문무를.. 2009. 8. 18.
박예진, 선덕여왕으로 예능이미지 벗었다 사극 에서 천명공주가 어제 독화살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박예진은 50부작 중 절반을 마치고 하차했습니다. 박예진으로서는 아쉬움이 많겠지만 을 통해서 예능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 박예진으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6월말 박예진은 '이별여행'을 끝으로 예능 프로 '패떴'에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에 전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박예진으로서는 그녀의 오늘을 있게해 준 '패떴'의 달콤달콤 캐릭터를 버리는 일이 못내 아쉬웠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하차한 후 천명공주로 돌아와 '패떴' 박예진 그 이상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초기는 궁내 최고 실력자 미실역 고현정의 카리스마에 맞서 싸우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 인품으로 고현정과 함께 드라마 초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웃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 200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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