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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4

조하랑의 교수비난 파문, 속 보이는 언론플레이? 쥬얼리 전 맴버 조하랑은 현재 D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쥬얼리 전성기 2개 맴버(당시 예명 조민아)로 활동했으나 서인영, 박정아 등에 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쥬얼리 탈퇴 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이지만, 지금도 대중적 인지도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 어제 조하랑이란 이름이 큰 화제가 됐다. 수업 중 교수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다며 해당 교수를 맹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잇따라 올렸기 때문이다. 그녀의 글은 가뜩이나 제자 폭행으로 파면당한 김인혜교수건과 맞물려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파문이 커지자 조하랑은 트위터 글을 바로 삭제하고 '경솔했다'고 했다. 처음 조하랑의 글을 봤을 때는 '세상에! 이런 몰상식한 교수가 다 있나?' 하고 생각했다. 조하랑이 해당 .. 2011. 3. 5.
서인영, 왜 이효리만큼 뜨지 못할까? 그룹 쥬얼리 탈퇴 후 솔로로 나선 신상녀 서인영이 첫 번째 미니 앨범 '러블리'의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를 발표하고 섹시 이미지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서인영 하면 '털기춤(골반털기춤)'이 생각날 정도로 댄스가 주 전공인데, 이번에는 발라드풍의 타이틀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난 5월 12일 서인영의 신곡은 공개하자 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이효리 컴백 열풍의 뒤를 잇는 듯 했으나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바나나 다이어트 마케팅까지 들고나왔으나 대중들의 관심을 끌려하지만 큰 이슈와 화제를 몰고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인영은 컴백을 위해 6kg이나 감량한 날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효리 4집 '에이치-로직(H-Logic)'으로 컴백하면서.. 2010. 6. 8.
'검프' 박정아, 연기자로 인정 받을까? 예전에는 탤런트들을 공채로 뽑아 방송사에 소속된 채 전업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MBC, KBS, SBS 등 방송사마다 연기에 소질이 있거나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오랜 기간 연기를 배운 사람들이 공채 탤런트로 뽑혔습니다. 연기자로 선발됐어도 엑스트라나 조연급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가 연기 내공이 어느 정도 쌓인 후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돌 가수는 물론 개그맨들까지 연기자로 나서고 있어서 이른바 '발연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에는 2PM의 택연, '개인의 취향'에서는 2AM의 임승옹이 출연해 아이돌 가수의 인기로 연기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배우로 데뷔해서 무명으로 10년 이상돼도 눈에 띄는 배역 한 번 맡지 못하고 살아가는 배우들도 많은데, 아이돌 가수가 인기.. 2010. 4. 3.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남긴 의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면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언뜻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농부들입니다. 여름 내내 피땀을 흘린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대풍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의 얼굴은 웃음기가 없습니다. 아니 농민들이 뿔났습니다. 엇그제는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쌓아놓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쌀값 폭락에 따라 1년 내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없는 농민들의 가슴은 멍이 들다 못해 뻥 뚫렸습니다. 대풍으로 농촌 여기저기서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하지만 ‘풍년가’는커녕 농부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농민들의 값진 피와 땀의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이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벼농사’..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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