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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6

동이, 임성민 연기논란 너무 가혹하다 사극 '동이'에서 감찰부 유상궁으로 출연하고 있는 임성민의 연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업한 지 무려 9년이난 된 중견배우가 '발호세'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임성민에겐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어제 13회에서 유상궁은 사가에서 들여온 장옥정 탕약 사건이 일어났을 때 동이 때문에 감찰부는 물론 자신의 위신을 실추시킨 동이를 내쫓기 위해 작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찰부 정기시제에서 일부러 작년도에 배운 것을 문제로 냈습니다. 당연히 정식교육을 받지 않은 동이는 시재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감찰부에서 쫓겨날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동이가 그냥 쫓겨날 리가 있나요? 감찰부 서고를 뒤져 동이는 정기시재는 작년에 배운 경전 중에서 출재되어야 하는데 '중용장구'는 금년도에 .. 2010. 5. 4.
동이 한효주, '선덕여왕' 인기 이어갈까? 드디어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등장했습니다. 대사도 없고 분량도 엔딩 부분에 잠깐 등장했습니다. 한효주는 이준기의 ‘일지매’ 이후 2년 만에 정통 사극에 출연하는데, 초반 ‘동이’의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부담감을 안고 등장했습니다. MBC가 ‘선덕여왕’ 이후 사극의 자존심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직 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쿤둥 합니다. 한효주의 등장으로 ‘동이’가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선덕여왕’처럼 MBC 사극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요? 4회까지 아역 김유정이 한효주를 대신했는데, 나름대로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다보니 엉성하기도 하고 빈틈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풍등을 하늘높이 띄우는 장면은 몽환적인 분위기도 나고 화면 전체가 아름다운 풍등으로.. 2010. 3. 31.
동이, '선덕여왕' 인기 이어갈까? 국민 사극이란 말까지 듣던 '선덕여왕'이 끝나고 정통사극에 목말라 했던 시청자들은 퓨전사극 '추노'로 그 갈증을 달랬습니다. '추노'는 코믹과 해학으로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드는 퓨전사극이기 때문에 정통 사극에 목말라 하던 시청자들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훈PD의 '동이'를 기다렸습니다. 아직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출연하지 않았지만 아역 김유정이 앞으로 나올 한효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할 만큼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한효주가 나올 때면 '동이'는 본격적으로 시청률 몰이를 하면서 '선덕여왕'의 인기에 버금가는 명품 사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장금'이 수라간 궁녀와 정통 궁중 음식을 소개했다면 '동이'는 사극에서 다소 낯선 궁중 음악원인 장악원을 배경.. 2010. 3. 23.
'아부해' 정일우, 완소남으로 거듭난다 첫 방송부터 17.4%의 높은 시청률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수목드라마 (이하 '아부해')가 그 인기만큼 윤은혜의 연기력 논란, '꽃남'과 비슷한 설정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첫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던 정일우가 어제 인권변호사로 등장했습니다. 극 초반에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제작진의 욕심 때문인지 윤은혜와 윤상현의 코믹 오버연기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던 드라마 분위기는 정일우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황혼이 지고 있는 골프장 부지에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정일우는 황당 시튜에이션 드라마처럼 느껴지던 '아부해' 분위기를 일신시키며 마치 '내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하고 나타난 듯이 보였습니다. 하버드 로스쿨.. 2009. 8. 21.
일지매 감초연기 이문식 vs 박철민 어느 드라마든 주인공의 연기와 캐릭터가 시청률과 인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주연만큼 빛나는 감초 연기자가 주인공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요즘 이준기의 에 이어 정일우의 (일명 돌지매)가 무주공산인 수목드라마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준기와 정일우의 연기 포스를 비교하는 것은 연기 경력이나 캐릭터 면에서 이준기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일지 모릅니다. 연기 짬밥만 봐도 정일우는 이준기의 상대가 안됩니다. 물론 의 정일우 또한 나름대로 원작만화에 충실한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고, 책녀 등장과 중성적 이미지의 일지매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 의 감초 연기자 이문식과 박철민은 주인공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끈 배우들입니다. 이들 명품 .. 2009. 1. 29.
정일우, 이준기의 일지매 포스 대결 일지매 연기력을 두고 이준기와 정일우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어불성설입니다. 속된 말로 같은 일지매라고 해도 다 같은 일지매가 아닙니다. 그럼 정일우는 짝퉁 일지매? 그건 또 아닙니다. 이준기와 정일우 마스크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일지매라도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연기 경력으로 볼 때 이준기에 비해 정일우는 한참 떨어집니다. 그러나 와 캐릭터에서 풍기는 이준기와 정일우의 포스를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정일우의 일지매 포스는 한마디로 여성스러움입니다. 일지매 촬영을 위해 그는 일부러 머리를 치렁치렁 길렀습니다. 정일우는 여장 남자인 섬세한 일지매 모습을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마스크입니다. 에서 정일우가 보여줄 일지매 캐릭터는 여자보다 더 고운 외모로 나오는 중성.. 200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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