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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2

미소논란 김보민 악플세례, 오죽하면 검은옷 입겠나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박영석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었다는 이유로 김보민아나운서가 악플세례를 맞고 있다. 이번 악플은 안그래도 비호감인 그녀에게 도를 넘는 인신공격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보민의 뉴스가 나올 때면 악플이 대부분이다. 악플에 시달려온 김보민이 오죽하면 상복같은 검은 옷을 입고 나와 뉴스를 진행하겠나 싶다. 분장실에서 챙겨준 옷인지 모르겠지만, 검은 옷은 그녀만의 사과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나운서가 뉴스 중 실수를 하거나 물의를 일으킬 때는 사과를 하는 게 보통인데, 김보민은 직접적인 사과보다 상복같은 검은 옷을 입고 나왔다. 물론 삼성이 우승하는 등 활기찬 뉴스와 검은 옷이 언밸런스였지만, 김보민은 박영석대장 등을 생각해 입은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검은 .. 2011. 11. 1.
소셜테이너 김여진, 진정한 대인배 모습 보여줬다 반값 등록금 등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여진이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여진은 패션 칼럼니스트 황의건이 '국밥집 아줌마', '여진족 여자' 등 인신 공격성 발언을 했지만 그녀는 '국밥집 아줌마라니 영광이다'라면서 그래도 황의건이 차별 대우를 받을 때 함께 싸워주겠다고 했다. 요즘 김여진이 사회 참여 문제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황의건의 모욕성 발언에도 오히려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돕겠다고 하는 걸 보니 보통 여자가 아니다. 김여진에게 모욕 발언을 한 황의건은 홍석천처럼 커밍아웃을 하고 동성애자임을 밝힌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리 많이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그런데 황의건이 왜 뜬금없이 김여진을 공격하고 나섰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그 발언의 수위가 도를 .. 201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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