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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2

장재인이 유이 모방? 도를 넘은 마녀사냥 어제 포털에 '장재인 유이'란 검색어가 뜬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장재인이라면 얼마 전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이승철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참가자이고, 유이는 애프터 스쿨의 유이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장재인이 유이를 닮고 싶어 한다는 건가?' 하고 봤는데 기사 내용을 깜짝 놀랐습니다. 장재인이 일본 가수 유이를 그대로 따라했다면서 거의 사기꾼 수준으로 몰고가는 기사였습니다. 장재인이 유이를 모방했다는 글을 처음 올린 사람은 네티즌입니다. '슈퍼스타K 2 희대의 사기꾼 장재인의 진실'이란 제목으로 이 네티즌은 장재인과 일본 가수 유이를 조목 조목 비교해가면서 비판 수준을 넘어 장재인을 파렴치로 몰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그대로 전재해 기사를 쓴 언론사가 더 문제입니다... 2010. 8. 26.
슈퍼스타K 옥주현, 태도논란의 피해자다 슈퍼스타K 2 지역 오디션에서 옥주현의 심사평을 둘러싼 태도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의 요지는 옥주현이 대선배인 현미의 말을 가로막는 등 심사 태도가 문제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은 옥주현의 태도 논란보다 그녀의 날카로운 심사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제 오전에 올라온 모 언론매체 기사가 옥주현의 '예의 없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춰 기사를 쓰다보니 '옥주현은 버릇없다'라 오해가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심사에 참여했던 현미는 '옥주현의 젊은 혈기를 이해한다. 예쁘게 봐달라'며 쿨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미는 음악적인 부분이 아니었다면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음악적 부분에 대한 것이기에 좋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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