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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2

2010년 예능, ‘아줌마 전성시대’ 예상되는 이유 예능의 대부 이경규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아저씨 전성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경규 예측대로 김국진, 최양락, 김태원, 이봉원 등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이른바 ‘저씨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남자 못지않게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원희 등 이른바 ‘아줌마 파워’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떤 면에서 2008년 예능계는 박미선, 이경실 등 아줌마들의 파워와 기가 더 셌던 한해였습니다. 그렇다면 경인년은 어떨까요? 이른바 아저씨 vs 아줌마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요? 필자는 2010년 연예계는 ‘아줌마 전성시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2000년대 이전까지 연예인이 결혼하면 ‘인기는 끝’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젊은 스타들이 인.. 2010. 1. 1.
김제동의 ‘오마이텐트’, 정규편성 필요하다 김제동이 4년간 진행해왔던 KBS의 이 지난주 마지막 방송됐습니다. 그는 마지막 방송을 끝내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화 3일 전에 하차통보를 받은 김제동이 억울한 면이 없겠습니까?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뭔가 복받친 설움과 감정을 절제하려 애쓰는 듯이 보였지만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지막 방송전인 지난 금요일(10월 16일)에 가 첫 방송됐습니다. 김제동이 진행하는 프로라 그런가요? 시청율이 10.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11월 개편때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될지는 MBC 편성국에서 결정할 일이지만 요즘 예능과는 달리 시청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프로기 때문에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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