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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7

'최고의 사랑', 공효진은 애교연기의 달인 솔직히 공효진은 본인이 들으면 기분 나쁠지 몰라도 김태희나 이영혜, 전지현 등 당대 최고 여배우처럼 예쁜 얼굴도 아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에서는 다른 그 어떤 여배우들보다 사랑스럽다. 아니 귀엽다고 해야 맞을 듯 하다. 미스코리아처럼 예쁜 여자들은 금새 질리는데 예쁘진 않지만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남자들의 여성관 때문인지 요즘 공효진 그녀만이 가진 매력에 남자들이 푹 빠지고 있다. 포스팅 제목 그대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만이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최고사'에서 공효진은 걸그룹 '국보소녀'로 잘 나가다 맴버들간 불화로 지금은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여주인공 구애정이다. 이름 그대로 대중들에게 애정을 구걸할 정도다. 게다가 비호감이다 보니 방송 출연 기회가 없어 지방.. 2011. 6. 4.
아이리스2, 이지아는 미스 캐스팅일까? 첩보 액션극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스' 시즌 2 성격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수애에 이어 또 한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지아를 캐스팅했습니다.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태희 대신 정우성, 차승원, 수애를 캐스팅한 것은 좋았으나 막판에 이지아를 캐스팅한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이지아가 맡게된 배역은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의 멜로를 만들어갈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지아는 '아이리스1'에서 북한공작원으로 열연했던 김소연과 유사한 역할인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이지아는 2007년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후 김명민의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할 때 두.. 2010. 4. 15.
강심장, 유인나의 당당한 상처 고백 어제 ‘강심장’은 ‘지붕킥’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붕킥’으로 대박을 터뜨린 황정음과 이광수, 유인나가 출연했습니다. 황정음은 CF로 통장에 35억원이 쌓였으며, 실제 연인 김용준과의 김 빠진 결별설 해명(이미 언론에서 모두 나왔던 얘기에 불과), 모델에서 '지붕킥'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이광수는 4차원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유인나는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폭로해 씁쓸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유인나는 과거 연예인이 되기 전에 기획사 이사로부터 기습적으로 키스를 당할 뻔 하는 등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힘든 고백이었지만 그녀는 당당했습니다. 유인나가 털어놓은 과거의 상처를 들어보니 이른바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지망생들.. 2010. 4. 14.
‘지붕킥’, 황정음 능가한 지훈의 떡실신 연기 어제 ‘지붕킥’ 112회는 지훈의 떡실신과 인나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가 방송됐습니다. 이중 황정음을 능가하는 지훈이의 ‘떡실신’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사실 ‘떡실신’ 하면 황정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렸는데, 지훈이가 술에 취해 떡실신이 되고 보니 남자지만 귀엽기도 하는 등 새로운 맛이 납니다. 극중 이지훈은 범생이 스타일로 공부만 하던 레지던트 3년차로 빈틈이 없었죠. 그런데 어제 세경이 앞에서 처음으로 흐트러짐을 보였는데, 세경이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완벽하고 크게만 보였던 지훈의 떡실신 모습에 엄마같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떡실신 지훈을 쇼핑카트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지훈이가 어떻게 황정음을 능가하는 '떡실신'이 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세경의 꿈은 검정고시에 붙어 대학을 가는 거지요... 2010. 3. 2.
‘지붕킥’, 정음은 지훈의 망부석인가? 시트콤 ‘지붕킥’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종영을 앞두고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 궁금한데, 이왕이면 해피엔딩이 좋겠죠? 김병욱PD가 새디스트 같아서 그런지 102회 정음-지훈 에피를 보니 지정커플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한 슬픈(?) 예감이 드네요. 요즘 제작진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아니면 긴장감이 풀렸나요? 어제 ‘지붕킥’ 재미는 그저 그랬어요. 이순재가 이틀 밤을 꼬박 새고 피곤해서 하루 종일 졸고 잠자는 에피가 나오던데, 피로한 제작진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또 한 가지 에피는 정음의 한도 끝도 없는 기다림이었어요. 정음이는 점점 망부석이 돼가고 있어요. 이지훈이 레지던트 3년차라 한창 바쁜 것은 알지만 정음은 이제 기다림에 서서히 지쳐가고 있어요. 어제 정음은 ‘.. 2010. 2. 13.
‘지붕킥’, 재방송 불만 잠재운 황정음의 연기투혼 황정음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붕킥’ 제작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황정음 없는 ‘지붕킥’은 극 전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시트콤이 지나치게 멜로로 흐른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훈-정음, 준혁-세경의 4각 러브라인은 사실 ‘지붕킥’ 인기의 원동력입니다. 제작진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감염으로 다음주 내내 재방송으로 대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이 고육지책으로 내린 재방송 결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설날 특집 때도 ‘스페셜’을 예고해 놓고 재탕, 삼탕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는데, 또 재방송이라니 화가 날만도 하네요. 시청자들은 케이블도 모자라 이렇게 공중파에서 정규방송 시간까지 재방송으로 때우는 것은 시.. 2010. 1. 30.
하이킥, '마지막 휴양지' 그림의 의미는?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드디어 미술관에서 지정, 준세 커플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긴박하게 전개됐습니다. 그동안 꼭꼭 숨겨오던 지훈과 정음의 사랑은 보석이나 자옥여사에게 들킬 것 같았는데, 제작진은 정면 승부를 선택했더군요. 지훈과 정음이 포옹하는 장면을 세경이가 직접 보게함으로써 혼자 짝사랑하고 가슴앓이해오던 것을 스스로 이겨내도록 하려는 복선이 깔려 있는듯 합니다. 지훈과 정음이 커플이 된 후에도 세경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시청자도 많았는데, 어제 미술관 포옹신으로 세경은 지훈에 대한 짝사랑을 거둘지, 그리고 준혁이와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 지가 종방을 앞두고 최대 관심사가 될 듯 합니다. 어제 '지붕킥' 96회는 복선이 많았는데,그중 미술관에 걸려 있던 '마지막 휴양지'라는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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