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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2

윤상현, 왜 강호동을 예능 롤모델로 했나? 윤상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예능 롤모델로 강호동을 지목했습니다. 누구를 지목하든 국민MC 소리를 들을만큼 방송 3사 예능 프로를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청자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선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패떴1'의 메인MC였던 유재석보다 강호동을 롤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 시작한 시즌2 성격의 '패떴2'에서 유재석의 잔재를 없애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그림자가 남아 있을수록 김원희를 중심으로 한 뉴패밀리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에 윤상현은 '패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는 자신 있지만 예능은 진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자 입장에서 예능 프로에 .. 2010. 3. 6.
'선덕', 구동역 이중문 출연 씁쓸한 이유 옛 말에 '배나무밭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어요. 모든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연예인들의 모든 행동거지는 대중들의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죠. 이번주 에 투입된 이중문을 보고 그가 이요원의 사촌동생이과 같은 소속사라는 것 때문에 많은 생각이 스쳐가네요. 이중문은 월야(주상욱)의 왼팔 역할을 하는 '구동'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투입한 비담 김남길, 춘추 유승호에 비해 무게감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가야파 월야의 왼팔역이니 덕만과는 반역자의 관계로 먼저 출연하는 겁니다. 덕만은 가야파의 '복야회'를 척결하기 위해 유신을 유배까지 보내며 월야와 설지 등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는데, 어제 월야와 담판을 지어 가야세력을 춘추의 휘하..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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