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캐즐1 나쁜남자, 오연수의 농염한 연기에 빠지다 김남길의 '나쁜 남자'에서 오연수가 맡은 홍태라역을 캐스팅할 당시 박주미도 물망에 올랐었습니다. 제작진은 오연수가 캐스팅 1순위로 올랐으나 만에 하나 스캐즐상 불가능 할 경우 박주미를 대타로 쓰려고 했습니다. 박주미 연기를 폄하 하는게 아니라 요즘 오연수의 연기를 보면 그녀가 캐스팅된 것이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농염한 연기를 잘해내는지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극중 홍태라는 해신그룹의 장녀로 겉으론 강하고 당당합니다. 그런데 요즘 심건욱(김남길)의 마력에 빠져 허우적되는데,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지만 점점 더 김남길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마음뿐, 몸은 이미 심건욱에게 가 있습니다. 건욱을 볼 때마다 가슴 떨려 하며 놀라는 표정 연기는 겉으.. 2010.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