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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39

청춘불패, 소녀시대 예능 프로? 걸그룹 예능경연장을 방불케하는 '청춘불패'가 어느새 6개월(24회째)이 됐습니다. '청춘불패'는 유치리 마을에서 걸그룹들의 자급자족 성장 과정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걸그룹들에게 학교와 무대에서는 배울 수 없는 땅의 의미, 땀의 소중함을 배우게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예능과 달리 걸그룹을 대표하는 G7이 출연해 차별화에 성공하며 금요일 심야시간의 인기 프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청춘불패'는 소녀시대 예능 프로가 아닌가 할 정도로 유리와 써니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예능감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소시' 유리와 써니뿐만 아니라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이 모두.. 2010. 4. 10.
'패떴2', 사탕키스는 예능 최악의 추태 아무리 웃기려 한다 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윤상현과 지상렬의 '사탕키스' 패러디는 예능이 아니라 '추태'였습니다. 이제 '1박2일'.' '무한도전'을 따라 하는 것도 모자라 혐오스럽고 억지 웃음을 만들려는 '패떴2' 출연진이 안스러움을 넘어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상현은 '패떴2'에 출연하기 전까지만 해도 '태봉이'로 인기를 끌었는데, 그 인기를 '패떴2'에 출연하면서 다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돌 그룹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도 '패떴2' 출연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패떴2'는 지난주에 이어 광양 매화아가씨 & 매실총각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따뜻한 온돌방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렬팀(김원희, 윤상현)과 조권팀(신봉선, 옥택연, 윤아)이 학창시절 운동회때 하던 가.. 2010. 3. 29.
'패떴2', 1박2일의 재연 프로인가? 시즌2 ‘패떴’은 ‘1박2일’ 재연 프로인가요? 이번주 ‘패떴2’를 보면서 ‘1박2일’ 프로를 보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바뀌었을 뿐 내용은 딱 ‘1박2일’ 같았습니다. ‘패떴2’가 시청률이 10% 이내로 하락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른 예능 프로 ‘따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예능 프로들이 서로 닮아간다고 하지만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패떴2’가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는데 ‘1박2일’을 보는 듯 하다면 이는 아직도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겁니다. ‘패떴2’가 내세우는 포맷은 도대체 뭔가요? 이번주 '패떴2'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에서 시작했는데 그래픽 지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 저거 에서 자주 보던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여.. 2010. 3. 22.
티아라 효민, 박명수 닮은 예능 생존법 예능에서 캐릭터는 연기자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캐릭터가 곧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G7의 캐릭터를 보면 유치개그의 구하라, 유리는 군민며느리, 성인돌 나르샤, 백지 한선화 등 나름대로 개성과 특징이 있습니다. 티아라 효민은 걸그룹 예능 경연장 에서 '통편집녀', '병풍녀'로 불리고 있습니다. 통편집녀란 말 그대로 촬영을 해도 방송에 내보낼 만큼 재미와 웃음이 없어서 통째로 편집됐다는 뜻에서 생긴 것인데, 이는 효민의 입장에서 보면 G7중 가장 굴욕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통편집녀로 불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구하라, 유리의 방송 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캐릭터 그래도 '병풍'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그녀는 G7중 나름대로 선전하며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 2010. 3. 18.
청춘불패, 통편집녀 효민의 반란 어제 통편집녀 효민은 유치리에서 써니가 키우고 있는 소 푸름이보다 못했습니다. 8개월된 푸름이를 위한 특별한 성인식, 즉 코뚜레를 했는데 무려 20여분간 푸름이는 단독샷을 비롯해 제작진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17회 청춘불패의 주인공은 워낭소리2 주인공인 푸름이였습니다. 푸름이가 주인공이 될 때 가장 부러웠던 사람은 G7중 효민이었습니다. 단독샷 한번 받기 위해 물 당번도 마다 않는 그녀로서는 푸름이가 주인공이 되는 동안 ‘나도 푸름이처럼 주인공 한번 되보자’고 결심했나요? 농기계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연습과정에서 통편집녀의 한을 풀기 위한 효민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청춘불패 21회는 2010 대국민 약속 다섯 가지 중 첫 번째 '워낭소리를 꿈꾼다'(푸름이를 일소로 키우겠다), 두번 째 농사에 .. 2010. 3. 13.
이선호-황우슬혜, '우결' 최악의 커플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결'에 나오던 이선호와 황우슬혜가 끝내 하차하게 됐습니다.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이 투입됨에 따라 세 커플로 진행되다가 이제 아이돌 커플만 남게 됐습니다. 아담부부(조권-가인)가 '우결'의 인기를 주도하다가 용서커플이 합류함에 따라 이제 '우결'은 아담과 용서부부의 인기 대결로 가게된 것입니다. 정용화, 서현의 출연에 따라 30대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다소 쌩뚱맞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담부부의 인기에 가로막혀 그동안 선호-슬혜 커플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굴욕을 당할 정도로 비호감 부부로 인식돼 왔습니다. 얼마전에 황우슬혜의 실제 나이가 29살(1982년생)로 알려진 것과 달리 32살(1979년생)으로 알려지면서 선호-슬혜 부부에 문제가 생기기.. 2010. 3. 10.
‘패떴2’, 진흙 수렁속의 ‘민폐폐떴’이 되다 시즌2 ‘패떴'의 뉴패밀리 오리엔테이션이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뭔가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뉴패밀리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떠난 곳은 전남 신안 수락마을인데, 이곳은 갯벌로 유명한 곳입니다. ’패떴2‘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갯벌 때문입니다. 예능 프로가 갯벌과 만나면 망가짐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김원희와 윤상현 등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갯벌에서 그야말로 개고생을 하며 뭔가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와 웃음보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안스러움뿐이었습니다. 갯벌을 뒹글며 얼굴에 진흙칠을 한다고 예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제 '패떴2'는 마치 진흙속에 빠져 허우적되는 '민폐패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패떴2’에서 도입한 신.. 2010. 3. 8.
윤상현, 왜 강호동을 예능 롤모델로 했나? 윤상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예능 롤모델로 강호동을 지목했습니다. 누구를 지목하든 국민MC 소리를 들을만큼 방송 3사 예능 프로를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청자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선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패떴1'의 메인MC였던 유재석보다 강호동을 롤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 시작한 시즌2 성격의 '패떴2'에서 유재석의 잔재를 없애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그림자가 남아 있을수록 김원희를 중심으로 한 뉴패밀리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에 윤상현은 '패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는 자신 있지만 예능은 진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자 입장에서 예능 프로에 .. 2010. 3. 6.
조권, 주말 예능 전성시대 열다 깝권 조권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지붕뚫고 하이킥을 날리고 있습니다. 2AM의 리더에서 이제 주말 예능마저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우결’에서 가인과 함께 아담부부로, 일요일은 ‘패떴2’에서 윤상현과 톰과 제리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하나도 출연하기 힘든 대표 예능 프로를 두개씩이나 출연하는 조권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지만, 깝권 특유의 예능감으로 두 개의 프로를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먼저 지난주 첫 출연한 ‘패떴2’에 대해서는 윤상현에게 ‘하찮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본의가 아니고 윤상현과 톰과 제리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뉴패밀리 중에서 조권의 예능감은 한 마디.. 2010. 2. 28.
‘패떴2’, 조권의 무례함에 시청자 뿔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떴2’가 어제 첫 방송 됐습니다. 첫 방송부터 신입 패밀리들 군기잡을 일이 있나요? 혹한의 추위 속에 강원도 곰배령까지 패밀리들을 데리고 가서 오리엔테이션이란 명목 하에 혹독한 예능 수업을 시켰습니다. 새로운 패밀리 중 신봉선, 지상렬, 김원희, 조권은 각종 예능 프로에서 예능끼가 확인되었지만, 윤상현, 윤아, 택연은 예능 첫 고정 출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컷을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이었을까요? 대체로 첫 방송에 대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조권의 윤상현에 대한 무례함에 방송후 많은 시청자들이 조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패떴2’ 제작진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런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뉴패밀리들은 강.. 2010. 2. 22.
청춘불패, 갑자기 병풍이 된 구하라 걸그룹 대표 G7이 모여서 만드는 가 어느새 방송 4개월을 넘었습니다. 걸그룹들만 따로 모여서 만든 예능 프로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그 성공 여부에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1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 시청률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맴버는 사실 구하라였습니다. 차세대 예능퀸, 포스트 이효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구하라는 G7중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구하라는 G7중 병풍이 되고 있습니다. 통편집녀 소리를 듣고 있는 효민보다 오히려 방송 분량이 더 적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불만을 16회(2월 5일 방송)에서 구하라가 언급했습니다. 유리가 구하라에게 '우리 요즘 다 합쳐서 방송 분량이 5분밖에 안돼'라고 하자, 구하.. 2010. 2. 20.
이효리 '패떴' 하차, 득일까 실일까? 이효리가 를 하차한 후 3월 섹시 컨셉 가수로 컴백합니다. '패떴' 하차는 이효리의 뜻이라기보다 프로그램 폐지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인데, '패떴' 하차로 인한 득실을 따져보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떴' 하차는 겉으로 보기에는 정규 4집으로 컴백하는 이효리에게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잘 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연예계 트렌드가 가수만 해서 뜰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2AM이 '죽어도 좋아'로 뮤티존송을 수상한 후 조권은 사람들이 자기 성을 '깝(권)'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2AM이 데뷔 후 첫 가요순위 프로에서 1위를 한 것이 조권 등 맴버들이 예능프로에.. 2010. 2. 11.
강심장, 토크쇼를 가장한 짝짓기 프로? 심장을 뒤흔드는 강한 이야기? 신개념 토크쇼? 도대체 뭐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신개념이란 것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확실한 것은 매주 이 짝짓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메인MC 강호동은 중매쟁이를 자처하고, 공동MC 이승기는 옆에서 맞장구치기 바쁩니다. 예전 M본부에서 방송되던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청춘남녀 짝짓기 프로가 있었는데, 그때는 출연자들이 부끄러움과 조신함으로 시청자들마저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였는데, 의 짝짓기는 대놓고 노골적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천박하고 싼티나는 짝짓기에 토크는 실종돼 버렸습니다. 어제 은 지난주에 이어 2010년 예능 샛별들의 토크 배틀 2탄이 방송됐습니다. 1부에서는 정가은, 정용화, 데니안, 김기욱의 토크 배틀이 있었고, 2부는 .. 2010. 2. 10.
‘원걸’ 탈퇴한 선미, 그녀는 영악했다 원더걸스 맴버 선미의 갑작스런 '탈퇴' 뉴스가 어제 주말 연예계를 강타했습니다.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2PM의 박재범이 탈퇴한 후 4개월여만에 또 한번 소속 가수들이 탈퇴함으로써 대중들은 선미를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박진영 욕심의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미의 원더걸스 탈퇴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원걸’ 탈퇴 의사 주체가 선미 본인에게 있느냐, 아니면 박진영 의지였냐가 첫 번째요, 두 번째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할 때 박진영의 욕심으로 살인적인 일정으로 나이 어린 '원걸' 맴버들을 힘들게 했느냐 여부입니다. 이 문제가 밝혀져야 선미의 ‘원걸’ 탈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탈퇴의사의 주체가 선미 본인이냐, 아니면.. 2010. 1. 24.
조권 '패떴2'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조권이 '패떴2'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조권은 유재석과 이효리 등이 하차 한 '패떴2'에 출연함에 따라 토요일은 '우결', 일요일은 '패떴2' 등 주말 예능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아이돌이 됐습니다. JYP 박진영사장이 조권이 2AM으로 데뷔할 당시에 그의 넘치는 끼를 이미지 망가진다며 통제했지만 결국에는 포기할 정도로 조권의 예능감은 데뷔때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세바퀴', '스타킹', '강심장' 등 주요 예능 프로에서 조권의 활약은 게스트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결'에 이어 '패떴2'에도 고정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권은 현재 '우결'에서 가인과 아담부부로 역대 '우결' 커플 중 가장 인기 있는 커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패떴2' 합류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0. 1. 20.
애프터스쿨, 유이 지고 가희시대 오다 애프터스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맴버가 꿀벅지 열풍을 일으킨 유이입니다. 그래서 ‘유이의 애프터스쿨’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 애프터스쿨은 7인조 걸그룹인데, 그중 리더는 가희(본명 박가희)입니다. 그런데 가희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맴버는 유이입니다. 유이는 애프터스쿨이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할 때 보강 맴버로 들어왔다가 깜짝 스타가 된 것입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해 4월 'DIVA'를 발표하고 컴백했는데, 유이는 팀 합류 반년도 되지 않아 스타덤에 올랐는데, 사실 '꿀벅지'란 말 때문이었습니다. 꿀벅지 열풍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연예인이 바로 ‘꿀벅지’가 될 만큼 유이 열풍은 대단했습니다. 이런 인기를 등에 업고 사극 , 를 통해 연기자로도 .. 2010. 1. 16.
청춘불패, 유리의 떡실신 졸음 3종 세트 여자 아이돌 G7의 예능경연장 가 어제 ‘유치리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됐습니다. 김연아 따라잡기에 나선 ‘죽음의 무도’, 얼음판 축구대결과 달리기 시합 등 빙판 3종 경기를 펼쳐졌고, 주민들과 민속 씨름경기대회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방송 말미 이미지토크 시간에 촬영 뒷이야기(미방송분)를 공개했는데,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생긴 해프닝들이었어요. 백지공주 한선화가 30분이나 지각을 하자, 김태우와 김신영 등이 작당을 해서 아이돌 군기잡기(?) 몰래카메라에 한선화는 닭똥같은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소녀시대 써니가 폭로한 유리의 떡실신 3종 졸음세트는 압권이었습니다. 유리는 소녀시대 인기만큼이나 빡빡한 방송 스케줄 때문에 촬영 중간에 조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 2010. 1. 9.
티아라, 뮤직뱅크 1위 눈물의 의미 연말에 각종 시상식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상을 받은 후 감동적인 눈물을 쏟았습니다. 시상식 무대에서 흘리는 수상자들의 눈물은 그들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흘린 땀과 고생의 흔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도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해 첫날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티아라(은정, 보람, 큐리, 소연, 효민, 지연) 맴버들의 눈물도 연말 시상식만큼 감동을 주었습니다. 티아라 맴버들이 흘린 눈물은 생계형 아이돌의 눈물이기에 콧날이 시큰했습니다. 지난해 걸그룹 열풍이 한창일 때 주목받지 못한 채 데뷔를 한 후 생계형 걸그룹 카라 못지않은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연예뉴스 기자들이 올해는 걸그룹 열풍이 수그러들 것이라고 하는데, 티아라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아라는 그룹 이름은 여.. 201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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