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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4

1박2일 백지영, 시청자투어 감동 깬 반말과 발길질 강호동 하차와 6개월 후 종영이 예고된 1박2일. 그러나 그 인기는 세대를 막론하고 좋아한다는 걸 시청자투어 특집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세부터 99세까지, 아니 마지막에 최고령 102세 할아버지까지 사상 최다의 게스트를 초청한 만큼 소개 시간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시청자특집 3탄은 게스트 소개만 하다가 끝났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들의 출연 동기가 때론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4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어머니를 위해 참가한 20대 유명희씨, 가슴으로 낳은 딸이란 걸 알고도 자신을 키워준 부모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눈물을 쏟은 30대 최명숙씨의 사연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무려 7만여명의 신청자 중에서 뽑힌 사람들이니다 보니 버스기사, 의사, 장애인 마라톤선수, 레슬링선수, 소방관, .. 2011. 9. 5.
1박2일 엄태웅, 존재감이 사라진 이유는?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불똥이 엄태웅에게 틔고 있는 거 같다. 지난주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2편에서 엄태웅은 거의 말이 없었는데, 이를 구실로 너무 안일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엄태웅은 항상 웃는 얼굴로 나오기 때문에 '훈남'이라고 했는데, 그 모습마저 이제 꼴보기 싫어진 걸까? 처음 엄태웅이 들어올 때는 좋다고 하더니 무임승차, 방청객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명품조연특집때 성동일이 엄태웅에게 '너무 날로 먹는다'고 할 정도니, 말이 적긴 적은 모양이다. 사실 예능 첫 출연한 엄태웅에게 기존 맴버들과 같은 예능감을 기대하는 건 욕심인지 모른다. 김종민도 공익가기 전에는 강호동 다음으로 빵빵 터뜨렸는데 복귀 후 비난받은 걸 생각하면 엄태웅에게 존재감을 요구하긴 아직 무리라고 .. 2011. 8. 31.
'군대'로 흥하고 망한 연예인 살펴보니 연예인의 ‘군입대’를 두고 어제와 오늘 두 가지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 가지는 비가 영장(9월 28일 입대)을 받아놓고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것과 또 한 가지는 가수 유승준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에 대한 것입니다. 비가 입영을 연기한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대학원 재학이지만 사실은 9월부터 방송될 드라마 ‘도망자’ 때문입니다. 비의 입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이유는 가수 유승준의 뉴스를 보고 비가 혹시라도 입대를 기피하거나 공익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병역' 문제만큼 민감한 사안이 또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야 합니다. 군대에 가기 전에 신체검사를 통해 1~3급은 현역, 4급은 보충역(공익), 5~6급은 면제.. 2010. 5. 29.
최다니엘, 안경 하나로 대박 인생 역전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이명박대통령을 보면 안경을 쓰고 나옵니다. 올 2월에 백내장 수술 후 두 달 동안 눈에 손이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보호용으로 쓴 것입니다. 그런데 안경을 쓴 모습이 더 지적으로 보인다는 주변의 평가에 두 달이 지났지만 계속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경 하나로 이미지가 바뀐다면야 못 쓸게 없죠. 무식해보이는 사람도 안경 하나로 유식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화장발이나 화려한 패션으로 이미지 변신을 합니다. 그런데 남성들은 머리가 짧고 화장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여를 막론하고 요즘은 '성형'으로 이미지를 많이 바꾸고 있고, 방송에 나와 자랑스럽게 성형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경 하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연예인을 꼽으라면 .. 201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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