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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5

'대물' 권상우, 비호감 날린 미친 연기력 개인적으로 배우 권상우에 대한 호불호는 없다. 그러나 그가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일으켰을 때 적잖이 실망했고, '대물'에 캐스팅됐다는 뉴스에 다른 사람들처럼 하차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대물'에서 보여준 권상우 연기력을 보고 그에 대한 비호감이 사라졌다. 어차피 배우란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승부해야 하는데, 권상우는 '대물'에서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첫 방송 후 고현정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았는데, 사실 권상우의 연기력도 고현정 못지 않았다. 음주 뺑소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 했을텐데, 연기력으로 비호감을 날려버리고 있다. '대물'에서 권상우가 맡은 배역은 꼴통 검사 하도야다. 왜 '꼴통'이라고 하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부정을 눈감아주며 대충.. 2010. 10. 8.
권상우, 법보다 무서운 도덕적 심판 받다 권상우의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초동수사 미흡으로 경찰관 2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사건 당시 '권상우는 현행범이었다'면서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한 경찰관이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권상우 음주 뺑소니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경찰이 감찰 차원에서 확인한 것일 뿐 음주운전 의혹은 없다고 밝힌 채 내사 종결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재조사로 권상우는 법적인 처벌보다 무서운 도덕적 심판을 받게 생겼습니다. 지난 6월 12일 새벽 권상우는 자신의 외제차를 몰고가다 길에 세워진 승용차와 뒤따라 오던 순찰차를 연거푸 들이받은 후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권상우는 뺑소니 혐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 결과는 '뺑소니.. 2010. 7. 20.
강도잡은 김진호, 예능대상보다 값진 표창 받았다 일반 시민이 강도를 때려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모습이 가끔 뉴스에 나옵니다. 그런데 젊은 연예인이 강도를 잡아 표창을 받는 모습은 왠지 낯설어 보입니다. 남성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새벽에 강도를 잡아 용감한 시민 표창을 받았다는 뉴스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흐뭇한 기사입니다. 김진호는 7일 새벽 2시쯤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귀가하다가 한 여성의 비명을 듣고 달려가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를 뒤쫓아가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합니다. 새벽에 운동하다가 강도를 당하는 현장을 목격해도 쉽게 도와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강도가 휘두르는 흉기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김진호는 몸이 재산인 연예인인데, 강도를 잡겠다고 달려든 그 용기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김.. 2010. 7. 10.
신정환 사기혐의, 그의 인생을 도박하다 배우 박용하의 죽음으로 비통해하고 있는데, 신정환이 카지노에서 거액을 보증 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으로 연예계가 눈총을 받고 있는 마당에 '신정환마저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정환이 거액의 도박자금 보증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미 한번의 도박전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 2005년 도박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데, 신정환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이번에 도박혐의가 인정되면 그의 연예 인생은 치명타를 입을 것입니다. 요즘 연예계는 뺑소니, 음주운전, 도박, 병역기피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요. 연예인이라면 공인 신분은 아니지만 공인과 다름없습니다.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모범은 커녕 사고와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다 보니.. 2010. 7. 3.
주차뺑소니 범인 CCTV로 잡고 보니 지난 주말은 제 차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주차뺑소니때문이었습니다. 주차뺑소니는 차 주인 모르게 접촉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망을 간 나쁜 사람을 말합니다. 말로만 들어오던 주차뺑소니를 지난 토요일 직접 당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아내와 함께 친지집에 가려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와보니 앞 범퍼가 긁혀 있었습니다. 3개월전에 차를 새로 샀기 때문에 기스 흔적 하나 없이 깨끗한 차이기 때문에 금방 표시가 났습니다. 순간 기분이 나빠 범인이 누군지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친지집을 방문하는 것을 잠시 미루고 저는 경비아저씨에게 혹시 누가 그랬는지 물었습니다. 경비아저씨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CCTV를 한번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파트 관리실로 가서 제가.. 200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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