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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재2

선덕여왕, 유신랑의 9전10기 임전무퇴 정신 제 15대 풍월주를 뽑는 마지막 장원전(결승전)은 유신랑과 비담의 대결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담은 유신랑을 풍월주에 등극시키기 위해 일부러 유신에게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자 칠숙은 이 둘의 대결을 부정대결이라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신랑은 칠숙과 대결, 정확히 말하면 칠숙의 공격을 10번을 막아내야 승리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유신랑의 몸은 장원전까지 오르느라 몸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칠숙의 공격을 10번은커녕 단 한번도 막아내기 힘들 정도입니다. 진평왕과 마야부인, 미실, 덕만공주, 문노, 서라벌의 고관대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신랑과 칠숙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유신랑은 칠숙의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을까요? 어제 유신랑은 감동적인 비재 장원전을 펼쳤습니다. 신라 화랑들은 화랑 .. 2009. 9. 22.
선덕여왕, 덕만과 미실의 역사 진실게임 불가능한 꿈, 왕권강화, 새로운 그물, 국사편찬 그리고 거칠부... 사극 에서 15대 풍월주를 뽑는 비재 두 번째 문제, 즉 ‘신라’ 국호에 숨겨진 세 가지 비밀을 두고 또 한번 미실(고현정)과 덕만(이요원)의 치열한 진실게임이 전개됐습니다. 이미 이 답을 알고 있는 미실은 비재에 참가한 보종에게 ‘알려고도, 알아서도 안된다’며 비재 두 번째 문제가 미실의 과거와 관련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비재 두 번째 문제를 풀기위한 과정으로 지나치게 회상신이 많이 나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퍼즐게임처럼 흥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노(정호빈)가 왜 이 문제를 출제했는가에 대한 의중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는 극 후반 전개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가늠자였습니다. 국선 문노(정호빈)는 첫 번째 비재의 주제를 관..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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