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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8

무한도전 달력 구입에 열광하는 3가지 이유 한때 인기지역 아파트는 프리미엄 때문에 청약 열기가 대단했지요. 당첨만 되면 큰 돈을 가만히 땀 흘리지 않고 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청약 전날부터 모델하우스는 사람들이 밤을 새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신청을 받던 시대 얘기입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하기 때문에 이런 진풍경을 보기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프리미엄 아파트 청약 열기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달력 구입 열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기가 뜨거우면 서버까지 다운될까요? 옛날에는 달력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요즘은 은행, 기업 등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달력이 많아 돈 주고 달력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달력 하나를 사기 위해 인터넷에 매달린 사람들은 오랜 시간 고생.. 2009. 12. 5.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남긴 의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면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언뜻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농부들입니다. 여름 내내 피땀을 흘린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대풍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의 얼굴은 웃음기가 없습니다. 아니 농민들이 뿔났습니다. 엇그제는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쌓아놓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쌀값 폭락에 따라 1년 내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없는 농민들의 가슴은 멍이 들다 못해 뻥 뚫렸습니다. 대풍으로 농촌 여기저기서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하지만 ‘풍년가’는커녕 농부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농민들의 값진 피와 땀의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이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벼농사’.. 2009. 11. 1.
‘무도’의 뉴욕행 비판, 치졸하기 짝이없다 예능 프로 의 달력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긴 달력은 아주 흔합니다. 그러나 '무도' 달력은 연예인들의 사진이 담긴 달력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한 달력도 아닙니다. 소외된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달력입니다. 달력을 만드는 사람이나 돈을 주고 사는 사람 모두 마음이 천사 같습니다. 이런 달력은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좋습니다. 세상이 밝고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무도’ 맴머중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 3인방이 2010 달력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는 9월에 뉴욕에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방송됐던 ‘2010 상반기 달력결산’ 특집에서 6월 달력은 미국 뉴욕에 가서 비너스 콘셉트로 .. 2009. 8. 7.
'천사' MC몽은 뜨고 '깐족' 윤종신은 지다 윤종신과 MC몽은 가수입니다. 두명 모두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와 에 출연하면서 가수보다 오히려 예능인으로 더 성공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두 가수가 음원판매를 두고 엇갈린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종신은 ‘듀엣가요제’에 나왔던 ‘영계백숙’에 대한 리믹스버전 유료화 판매 발표로 ‘돈벌레’란 소리를 듣고 있고, MC몽은 故 최진실씨와 생전 약속대로 추모곡을 만들어 발표해 ‘천사’라는 칭송을 듣고 있습니다. “누나, 지금 듣고 있죠? 저 이제 약속 지켰습니다. 그러니까 웃어요” 마치 살아있는 사람에게 속삭이는듯 합니다. MC몽의 정규앨범 5집 ‘휴매니멀’에 들어있는 ‘진실은 천국에서라도’ 곡 가사중의 한 구절입니다. 곡의 첫 부분에는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났을 때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 2009. 7. 25.
유재석의 퓨처라이거, "최고MC 진가 보여줬다” 국민MC 유재석과 여성보컬중 최고인 T윤미래,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JK가 음악으로 한데 뭉쳐 가요 프로 무대에 선다?? 상상속 얘기가 아니라 오늘(18일) 오후 현실속에서 이루어진 무대였습니다. 유재석과 타이거JK 부부의 ‘퓨처라이거’가 정규 음악프로 에 출연해서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방송된 에서 'Let's Dance'곡으로 대상을 차지한 후 그 부상으로 출연권을 획득했고, 오늘 직접 무대 위에서 노래를 선보인 것입니다. 사회자 티파니와 유리가 여러분이 기대하는 ‘퓨처라이거의 무대가 이어집니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이 먼저 나와 "여러분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다 풀어주겠습니다. 더우시죠?"라며 특유의 익살스런 랩으로 무대분위기를 만들자, 타이거JK 부부가 나와 'Let's Danc.. 2009. 7. 18.
무한도전 달력 20억 판매가 주는 의미 무한도전 달력 판매가 한달여만에 50여만부를 판매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력 판매는 작년에도 했지만 10만부 정도에 그쳤는데, 올해는 1월말까지 60여만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은 1부당 탁상용이 3,500원 벽걸이용은 4,500원이며,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6천원정도입니다. 달력 1부에 6천원을 주고 사기란 선뜻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은행이니 기업에서 주는 달력도 많고 공짜로 얻는 달력들도 무한도전 달력에 비해 질이나 구성면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도 달력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현재 50여만부가 넘게 팔린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MBC의 언론노초 총파업과 무한도전 제작진의 파업참여에 대한 팬들의 지지와 성원.. 2009. 1. 10.
연예인들의 기부천사 활동을 기대한다!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전재산 4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훈훈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외국의 대스타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번 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따뜻했습니다. 성룡의 전재산 기부 뉴스를 보고 우리 나라 연예인들도 아름답고 따뜻한 기부문화에 더 많은 동참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고액출연료, 강남 수백억대 빌딩 보유 등의 뉴스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벌어들인 그들의 수입이 일반 셀러리맨들에겐 위화감을 조성할 만큼 큰 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준 셈입니다. 물론 이런 어마 어마한 수입은 연기자의 개인의 노력과 천부적인 재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억대 .. 2008. 12. 3.
이 시대 진정한 산타클로스 김장훈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생각나는 어려운 이웃들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그런데 우리 사회에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있으니 바로 기부천사 김장훈이 아닌가 합니다. 40억 원이나 되는 돈을 사회에 기부한 가수 김장훈씨가 서해안봉사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를 거부(거부보다 사양이 맞겠죠?)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어떤 이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표창이나 감사장 등을 받으려 하는데, 진정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이렇게 사양하네요. 그가 기부천사란 닉네임을 달게된 것은 돈이 많아 기부한것이 아니라 그가 연예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의 거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때문입니다. 김장훈이 기부나 선행 등의 공로로 표창받기를 사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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