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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5

MC몽, 어설픈 변명은 이제 그만하자 이제 정말 MC몽의 거짓말 릴레이 그만했으면 좋겠다.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MC몽측은 '절대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오늘은 MC몽과 힙합그룹 '피플크루'에서 활동한 오모씨가 MC몽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갈 때까지 일단 가보자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MC몽이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다. 설사 병역기피가 아닌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MC몽이 다시 연예인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운 지경까지 왔다. MBC는 세 차례에 걸쳐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보도했다. 치과의사가 8천만원을 수뢰했다는 진술까지 나왔다. MC몽의 네이버 지식인 질문은 성지가 돼버렸다. 이 정도면 두 손을 들만도 한데 불구속 입건상태인 MC몽은 재판에.. 2010. 10. 14.
최한빛, 편견의 벽을 깬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어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김혜진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랜스젠더로 화제를 모았던 최한빛은 아쉽게 톱11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겉은 남자였지만, 속은 천상 여자인 사람이 숨어지내던 시대의 편견을 깨고 나왔습니다. 이른바 트렌스젠더들은 일반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고통을 혼자서 끌어안고 살아왔습니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보통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것을다 하고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법은 트렌스젠더들에게 여성의 지위를 인정해주는 판결을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인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수 하리수도 남자에서 여자로 인정받았고, 최한빛도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하면서 남성의 굴레를 벗어던지며 대중들의 뜨거운 .. 2009. 9. 26.
동방신기-SM의 노예계약 공방 불 붙었다 전속계약 문제를 둘러싼 동방신기-SM의 법정 싸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법원에 낸 증거보전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제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의 연예활동과 관련된 회계장부, 영수증, 계약서 등을 공개해야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영업 비밀로 꼭꼭 숨겨둔 매출액과 이익 등이 드러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예계약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연예계는 대형기획사의 일방적인 계약 문제와 수익분배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번 동방신기의 법원 판결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동방신기-SM간의 이른바 '노예계약' 문제를 둘러싼 공방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기획사의 전속계약 내용을 보면 .. 2009. 9. 24.
신영철, 물러날 때를 알아야 명관이다. 군에서 장교들은 진급을 최대 목표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급은 그만큼 명예와 막강한 권한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군대시절 장교들 사이에서 하던 말이 있습니다. 장군으로 진급하지 못한 대령보다 중장(별셋)에서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장군이 더 군에 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별을 따기는 정말 힘든데 하나도 아니고 세 개씩이나 단 중장은 대령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으로 진급 못하고 높은곳에서 떨어질 때는 대령보다 더 아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법관들도 역시 승진(진급)이 최대 목표입니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힘 없고 빽없는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등의 추상적이고 허울 뿐인 구호보다 높이 올라갈수록 법관들의 명예와 권한 역시 막강합니다. 군이나 법관들 모두 .. 2009. 5. 16.
박신양, 이제는 겸손을 배워라 박신양이 지난 8일 츨연료에 대한 법적 분쟁에서 1차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적 분쟁에서 승소후 그는 홈페이지에 고문변호사 조상원 변호사가 작성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글 내용의 핵심은 "박신양의 고액출연료로 인해 한국 드라마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드라마제작사협회 주장에 대해 승소한 입장에서 당당한 입장에서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4회 방송분에 관한 계약으로 드라마 제작환경이 어렵게 된 것인지, 아니면 미지급 출연료에 대해 소를 제기한 사람이 박신양이 처음이라 그런지 질문을 하고 싶다" 박신양은 승소후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언론과 네티즌을 의식한 듯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고문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형식은 고문변호사의 입을 빌었지만 엄밀하.. 2009.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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