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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3

'자이언트' 김서형-박진희, 최악의 캐스팅인 이유 어제 '자이언트' 45회에서 극중 황정연(박진희)는 유경옥(김서형)이 생모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야 정연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것이다. 백파가 죽은 후 황태섭(이덕화)과 정연은 조필연(정보석)을 찾아가 빼앗긴 사채 차용증을 찾으려고 했다. 그래서 황태섭은 이성모(박상민)가 넘겨준 정치자금 비밀장부를 들이밀었지만, 조필연은 이미 기부금 장부를 만들어놓고 빠져나갈 궁리를 다 마련해 놓았다. 대신 조필연은 정연에게 생모가 유경옥이라는 사실을 밝혔는데, 황태섭은 깜짝 놀라 정연을 데리고 나왔다. 황태섭은 충격에 휩싸인 정연에게 '그 사람은(유경옥)은 네게 엄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정연이가 성공하도록 도와준 뒤 용서받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유경옥은 백파의 수양딸로 그동안 정연이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 2010. 10. 19.
자이언트, 박상민의 적과의 동침 요즘 '자이언트'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바로 박상민 때문이다. 박상민을 볼 때마다 '적과의 동침'이 생각난다. 박상민은 극중 이강모(이범수) 친형으로 나오는데, 어릴 때 강모와 헤어진 뒤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어 조필연의 부하로 일하면서 호시탐탐 복수를 노리고 있다. 조필연이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강모가 한강건설을 세우고 어려울 때마다 고비를 넘겨온 것은 성모(박상민)때문이다. 조필연의 부하로 일하면서 조필연의 계략을 미리 강모에게 알려줘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왔다. 어제 40부에서 강모는 만보건설 조민우와의 대결에서 보떼보일러를 낙찰받았다. 이 과정에서도 이성모는 강모를 도와 보떼보일러 인수작전을 성공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박소태(이문식)다. 도박빚 때.. 2010. 9. 29.
'자이언트' 아역 박하영, 황정음 싱크로율 100% 연기 월화드라마 ‘동이’에 맞서 SBS가 창사 20주년 특집극 ‘자이언트’로 맞섰습니다. 빨리 ‘동이’를 따라잡고 싶은 마음이었을까요? 첫 회부터 ‘동이’와 정면 대결을 펼치려는지 2회 연속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시대극이고 더구나 50부작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아역탤런트들이 등장하는데, 여진구(이범수), 김수현(박상민), 남지현(박진희), 박하영(황정음) 등의 연기가 빛났습니다. 이 중 아역 박하영의 연기를 보니 황정음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정말 싱크로율 100%였습니다. 어제 1, 2회는 주인공 이강모(여진구) 가족의 잇따른 불행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강모 아버지는 트럭운전사였는데, 금괴 밀수 건에 말려들어 친구 황태섭(이덕화) 앞에서 죽습니다. 이는 밀수된 금괴를 강탈하고..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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