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실18

공주의남자 홍수현, 문채원 발연기 만든 명장면 사극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은 정말 '발연기'일까? 극 초반부터 쏟아진 이 문제에 대해 제작진은 문채원의 연기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어제 5회를 보니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톤이 여전히 거슬렸다. 아니 앞으로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문채원이 발연기 소리를 듣는 건 홍수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밀히 말하면 문채원이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홍수현이 상대적으로 연기를 더 잘하기 때문에 문채원이 발연기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극중 홍수현이 연기하는 경혜공주는 김승유(박시후)를 마음에 두고 사랑했으나 세령(문채원) 때문에 부마로 낙점된 정종(이민우)과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됐다. 경혜공주가 처음부터 김승유를 좋아한 건 아니었다. 김종서(이순재.. 2011. 8. 4.
미스리플리 강혜정, 주연에서 조연으로 전락한 이유 우리 속담에 '거짓말도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다.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장미리)의 거짓말이 이제 꼬리가 잡혔다. 안그래도 더운데 장미리의 위선과 뻔뻔한 거짓말 때문에 불쾌지수가 팍팍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다해가 쩔쩔매는 모습을 보니 통쾌하지만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하다. 16부작으로 예정된 '미스 리플리'는 이제 4회 남았다. 12회까지 전개를 보면 이다해로 시작해서 이다해로 끝날 듯 하다. 같은 주연 강혜정도 연기 못한다는 소리 듣는 배우는 아닌데 이다해를 위한 조연으로 전락한 듯 하다. 드라마 전개상 이다해가 원톱 주연인 것 같지만, 공홈을 보면 등장인물에 주인공은 이다해 말고도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4명으로 돼 있다. 그런데 12회까지 지켜보니 이다해 빼고 나머지 3명은 조연같다... 2011. 7. 6.
‘해투3’, 황정음 떡실신녀 연기의 비밀 어제 황정음이 심야 토크쇼 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는 황정음 뿐만 아니라 유이, 케이윌(K-Will), 지상렬이 함께 나왔습니다.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예능계를 계속 빛내줄 유망주들을 게스트로 초청했다는데, ‘황정음 스페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녀의 개인기와 연기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게스트중 개그맨 지상렬의 입담이 가장 빛을 발할 것 같았으나 지붕을 뚫을 것 같은 ‘대세’ 황정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지붕킥’에서 ‘떡실신녀’, 민폐녀‘, ’된장녀‘, ’황정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비밀을 '해투3'에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룹 ‘슈가’ 시절 황정음이 거리를 지나다닐 때는 사람들이 ‘어, 황정음이다’ 하고 무덤덤하게 대했는데 요즘은 ‘꺄악~.. 2010. 1. 22.
추노, ‘미실의 화살’ 닮은 대길의 화살 관동포수 업복이(공형진)의 사격술이 녹슨 건가요? 아니면 이대길(장혁)의 운이 좋은 건가요? 양반 사냥 첫 목표가 된 대길은 하마터면 불귀의 객이 될 뻔 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빨리 죽으면 드라마 끝내라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않았겠지요.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패는 총을 쏜 놈을 잡으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은 이제 쫓는 자가 달라졌습니다. 불쌍한 노비를 쫓는 것이 아니라 돈 때문에 송태하(오지호)를 쫓고 있습니다. 권력의 화신 이경식(김응수)이 송태하를 잡으면 5천냥을 준다는 말에 노비를 쫓지 않고 큰 거 한방 터트리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8년 동안 찾으려고 했던 언년이가 송태하와 동행하고 있어 언년이를 두고 이대길과 송태하의 삼각관계는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2010. 1. 15.
MBC연기대상 고현정, ‘대상을 나눌 수 있느냐?’ 미실이 비담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대상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보느냐?’ 비담 왈, ‘어머니! 그럴 수 없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MBC연기대상은 둘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만약 둘로 나누었다면 아마도 빛바랜 연기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제 열린 MBC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의 고현정이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했습니다. 시상식 한 달 전부터 고현정, 이요원, 김남주 세 사람을 두고 누가 연기대상을 탈 것인지에 대해 예측기사가 참 많이 쏟아졌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 미실 고현정의 연기 포스를 다른 후보들이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고현정의 시상식 참여 여부도 참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녀의 시상식 참여가 곧 연기대상 수상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는 그녀가 공동수상이라면 .. 2009. 12. 31.
선덕여왕, 비담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비담의 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비담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염종과 미실측 잔당들에 의해 점점 일이 꼬여가고 있습니다. 국혼을 앞두고 비담 측근 염종에 의해 맹약서가 발견되면서 덕만과의 사랑이 꽃 피우기도 전에 지고 마는 비극적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실의 유훈대로 아낌없이 모든 것을 빼앗기보다 덕만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바쳤던 비담은 안타깝게도 역사에 나온 대로 비극의 주인공이 돼가고 있습니다. 덕만과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 몸부림쳐온 비담으로서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비극적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지만 이미 죽음의 그림자가 비담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어제 59회는 안타깝게도 비담측 수하들이 비담을 구렁텅이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미생 등 미실측 잔당들은 비담을 내세.. 2009. 12. 15.
선덕여왕, 바보가 된 계백장군 국민 사극이라는 이 미실의 자결 이후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종방을 향할 수록 보통 시청률이 올라가야 하는데, 은 반대입니다. 그렇다면 의 인기는 미실 고현정의 인기였나요? 필자는 고현정의 연기력을 인정하지만 그녀 하차때문에 선덕여왕의 인기가 떨어졌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시청률이 하락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주 계백장군을 바보로 만드는 등 지나친 설정 오류도 시청률 하락 원인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어제 계백장군은 유신군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57회에서 붉은투구 작전으로 신라군을 혼비백산하게 해놓았는데, 유신이 나타나자 하루만에 당나라 군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오합지졸 모습입니다. 작가진으로서는 유신을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희생양을 계백으로 잡은 것 .. 2009. 12. 9.
'선덕', 구동역 이중문 출연 씁쓸한 이유 옛 말에 '배나무밭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어요. 모든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연예인들의 모든 행동거지는 대중들의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죠. 이번주 에 투입된 이중문을 보고 그가 이요원의 사촌동생이과 같은 소속사라는 것 때문에 많은 생각이 스쳐가네요. 이중문은 월야(주상욱)의 왼팔 역할을 하는 '구동'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투입한 비담 김남길, 춘추 유승호에 비해 무게감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가야파 월야의 왼팔역이니 덕만과는 반역자의 관계로 먼저 출연하는 겁니다. 덕만은 가야파의 '복야회'를 척결하기 위해 유신을 유배까지 보내며 월야와 설지 등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는데, 어제 월야와 담판을 지어 가야세력을 춘추의 휘하.. 2009. 12. 2.
‘선덕’, 비담이 덕만에게 보낸 맹약서의 의미 이제 이 6회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회중 하이라이트는 역시 비담의 난이겠죠. 제작진이 비담의 난을 어떻게 그릴지 모르지만 이번 주는 비담이 난을 일으킬 조짐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덕만을 연모하던 비담은 대야성이 공격받는다는 사실을 알고도 유신을 궁지에 몰아넣다가 신국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덕만으로서는 연모를 포기하고 신국이라는 대의를 함께하는 유신이 믿음직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비담은 자신의 연모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덕만에게 떼를 쓰는 듯이 보였는데, 지금까지 보여주던 비담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네요. 한마디로 이제 다크비담화가 본격화되는 듯 하네요. 어제 56회에 엔딩장면을 보다가 시청자들이 깜짝 놀란 장면이 있었지요. 덕만이 춘추에게 ‘비담을 척살하라’고 한 서찰인데요. ‘척살’ 하.. 2009. 12. 2.
선덕여왕, '금강계'와 진심 유신 vs 야망 비담 덕만공주가 여왕으로 즉위한 이후 비담과 덕만의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졌어요. 두 사람의 싸움은 이미 덕만공주가 여왕으로 즉위할 때 예상됐었죠. 유신은 덕만공주에게 “폐하, 아낌없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비담은 “폐하, 아낌없이 모든 것을 빼앗겠습니다”라고 했죠. 두 사람의 독백대로 유신은 진심을 가지고 선덕폐하(이제 공주가 아니라 폐하라고 해야겠네요)에게 충성을 다했고, 비담은 아낌없이 빼앗기 시작했어요. 즉 야망 비담 vs 진심 유신의 대결이죠. 비담은 복야회의 실체를 이용해 유신을 ‘금강계’에 빠뜨리고 자신의 야심을 이루려하는데요. 이는 미실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아 간교하고도 영악한 술책이었어요. 하종의 말대로 비담의 술책은 미실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이었어요. 먼저 어제 53회 내.. 2009. 11. 24.
'선덕여왕' 미실, 비담으로 환생하다 미실은 역시 강했습니다. 그녀는 죽어서까지 꿈을 꾸고 있습니다. 미실의 꿈은 이제 비담이 꾸려하고 있네요. 순한 어린양처럼 보였던 비담이 본격적으로 다크 비담화 돼 가는 거지요. 뭐, 역사에 나온 대로 이제 은 덕만이 여왕에 즉위했으니 앞으로 비담이 미실측 세력을 모아 어떻게 난을 일으킬지가 최대의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거죠. 미실측 설원공이 미실을 따라 자결하지 않고 미실측 사람들 중 가장 먼저 항복을 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미실의 유언대로 비담으로 하여금 그 꿈을 이루게 하는데 가장 앞장설 것 같습니다. 덕만이 미실측 설원랑, 미생, 세종, 보종, 하종을 모아놓고 처형하지 않고 살려줄테니 신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라고 했을 때 설원랑이 주먹을 불끈 쥐는 것을 봐서는 덕.. 2009. 11. 17.
선덕여왕, 신라의 진정한 주인은 미실 어제 미실의 죽음이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태어나서 죽음이란 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미실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죽음’하면 어둡고 슬프고 음침한데, 미실의 죽음은 슬프면서도 왜 그리도 찬란히 빛나 보이는지요? 악역이지만 미실의 죽음을 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쏟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고현정의 연기력도 일품이지만 미실 새주가 진정한 신라의 주인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제 50부 미실의 죽음편은 그동안 잘못 비춰진 미실에 대한 재조명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미실이 온몸을 다 바쳐 신라를 사랑하고 아껴온 마음을 알게 됐으니까요. 미실의 죽음에 대해서 많은 포스팅이 나올 것 같은데, 그래서 필자는 미실이 왜 신라의 주인이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려 합니다. 이것은 미실이 죽.. 2009. 11. 11.
선덕여왕, 여왕의 꿈을 버린 미실의 화살 역시 제작진은 낚시의 명수입니다. 47회 엔딩 장면에서 미실이 덕만을 향해 화살을 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 각종 추측과 스포가 난무했지요. 그중 가장 신빙성 있는 추측이 미실이 쏜 화살을 칠숙이 맞는다는 것이었는데, 어제 48회를 보고 나니 좀 다른 생각도 듭니다. 만약 칠숙이 화살을 대신 맞고 죽는다면 좀 황당한 죽음 아닌가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 미실의 ‘화살신’은 48회 엔딩 장면에서 또 그대로 나왔어요. 47회 떡밥 장면이 48회까지 또 나왔기 때문에 2회분 떡밥이네요. 비담 김남길의 낙마사고로 인해 설원랑, 칠숙 등 미실측과 화려한 무공을 연기할 수 없는 입장이라 작가진에서 정말로 칠숙이 미실의 화살을 맞고 죽는 것으로 시놉을 급변경한 것인가요? 이 문제는 지금까.. 2009. 11. 4.
선덕여왕, 미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사극 은 예고편을 통한 낚시의 명수죠.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미실의 난’(칠숙의 난)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상했지만 ‘역시나’ 작가의 미끼였습니다. '미실의 난'은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드마마가 재미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50부작을 62부작으로 늘려 연말까지 방송하다 보니 작가진들도 머리 아프고, 매회 수수께끼도 내야하니 힘든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드라마를 질질 끄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 만든 드라마도 연장 방송을 하게 되면 극의 구성이나 완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이제 '미실의 난'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미실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 2009. 10. 29.
'선덕여왕' 또 연장? 지금도 지루하다 국민사극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 대한 추가 연장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50회로 예정된 은 드라마 완성도는 고려하지 않은 채 시청자들의 인기만 믿고 62회까지 연장해 올 연말에 종영될 예정이었습니다. 무려 12회를 연장하다 보니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후 부쩍 '지루하다', '스토리 전개에 뜸을 너무 들인다'는 불만이 가득한 마당에 다시 추가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추가로 12회 연장을 하다 보니 지금도 은 질질 끈다는 인상이 너무 강합니다. 극 초반 빠른 전개와 전쟁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더니 조금 인기가 있자 1차 연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추가 연장까지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 볼모로 한 장삿속입니다. 연장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은 최근 8.. 2009. 10. 22.
선덕여왕, 미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촛불이 타다가 마지막으로 꺼질 때쯤이면 꺼져가던 불꽃이 순간적으로 환하게 타오릅니다. 그리고는 이내 힘 없이 꺼져버리고 맙니다. 꺼질 줄 모르던 미실의 촛불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 미실은 새주, 궁주의 권력도 그리고 황후의 꿈도 모두 버리고 이제 자신이 직접 부군이 되어 신라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갖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여자인 덕만도, 나이도 어린 진골 춘추도 왕을 하겠다고 하는데 미실은 ‘이 미실이라고 못할 것 없다’며 덕만과 일전불사할 태세입니다. 그 일전불사 첫 번째 경기로 어제 43회에서 덕만은 ‘조세개혁’을 들고 나왔는데, 한 치 양보 없는 막상막하 대결입니다. 누가 이기든 패자는 역사 속에서 영원한 패자로 기억될 수 밖에 없는 명승부전입니다. 덕만은 그동안 .. 2009. 10. 20.
돌아온 공주 황신혜, 선덕여왕 고현정 꺾을까? 비너스가 살아있다면 현재 활동중인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중 누구와 가장 비슷할까요? 많은 여배우들이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근접한 배우가 '조각 미인'이라 불리는 황신혜가 아닐까요? 그녀는 데뷔후 지금까지 '절대 동안', '절대 미인'의 대명사로 불려왔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그녀는 아름답습니다.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도 그녀는 30대 초반의 포스를 풍깁니다. 함께 출연하는 오연수와 8살 차이가 나지만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녀를 평가하는 말은 '컴퓨터 미인', '줌마렐라', '골드미스' 등 수없이 많습니다. 1983년 데뷔후 많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안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인데, 맡은 배역은 하얀색 도화지 위에 수채화 그리듯 무.. 2009. 9. 15.
선덕여왕, 알천랑의 필사즉생 낭장결의 천명공주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알천랑(이승효)이 얼굴에 짙은 화장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영화 의 공길이(이준기)가 생각났습니다. 남자로서 여자처럼 화장을 했지만 두 사람의 화장 목적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어제 에서 알천랑이 화장을 한 것은 천명공주 때문이었습니다. 낭장결의에도 불구하고 왕이 자신의 뜻을 받아들여지지 않자, 알천랑은 천명을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자결을 하려했지만 덕만(이요원)이 나타나 자결을 못하고 덕만을 신라의 공주로 따르게 됩니다. 배우 소지섭과 소유진이 사극 에 등장하는 알천랑의 후손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알천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진주소씨대종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알천랑은 진수 소씨의 시조로 신라 진지왕 2년에 태어나 선덕, 진덕여왕에 걸쳐 문무를.. 2009.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