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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생활2

조성모, 공익근무에 대한 궁색한 변명 조성모가 4년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활동 재개를 하면서 '공익근무' 전력을 두고 후회한다는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솔직히 육군 병장으로 30개월을 꼬박 근무한 사람으로서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가 활동 재개를 염두에 두고 안티팬들을 위한 비겁한 변명으로 들렸습니다. 가수 김종국이 공익근무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많은 안티팬을 양산한 것을 염두에 둔 변명이 아닐까요?왜 하필 지금에 와서 공익근무를 후회한다는 발언을 했을까요? 엇그제 방송된 연예정보 프로에서 조성모는 공익으로 군생활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선천성 어깨탈골이다"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근무 중 후회한 적 많다. 물론 편했던 건 사실이지만 제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뒤늦은 후회같이 보이지.. 2009. 5. 4.
군인들에게 눈은 하늘의 쓰레기(?) 지난 21일 영동지역 폭설에 이어 간밤에 서울지방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니 군대시절 눈 치우던 생각이 나 입가에 빙그레 미소가 띄워집니다. 그 때 하던 제설작업은 요즘처럼 제설차 등 장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오직 빗자루와 넉가래 그리고 인력으로 해결하던 아주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군대에서 눈 치우는 것을 제설작전이라고 했을까요? 남자들이 술먹고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아마도 군대 얘기와 회사 얘기가 아닐까요?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갖다와야 하는 곳입니다. 전방에서 생활하든 후방 편한 곳에서 근무하든 군대생활의 추억을 회상해보면 입가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때 당시는 빨리 이 지긋 지긋한 군대생활 끝냈으면 했는데, 어느새 전역한지 벌써 .. 200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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