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과외3

동이, 숙종은 족집게 과외의 달인? 어제 ‘동이’ 13회는 천신만고 끝에 천비에서 감찰부 나인으로 신분이 바뀐 동이가 정기시재 때문에 하마터면 다시 천비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러나 인현왕후와 숙종의 도움으로 재시험 끝에 배강시제를 통과했습니다. 감찰부 유상궁(임성민)은 동이를 궁에서 쫓아내기 위해 부당하고 온전치 못한 방법으로 정기시재를 치뤄 동이는 그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인현왕후의 도움으로 3일 뒤 다시 정기시재를 치루게 됐는데, 숙종의 놀라운 족집게 과외 때문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동이에게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를 콕콕 찍어 준 숙종이야말로 조선판 족집게 과외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럼 숙종이 동이에게 가르쳐준 놀라운 족집게 과외 실력을 한번 볼까요? 동이가 천비에서 감찰부 나인이 되기까지는 알게 모르게 숙종.. 2010. 5. 4.
‘지붕킥’, 황정음 능가한 지훈의 떡실신 연기 어제 ‘지붕킥’ 112회는 지훈의 떡실신과 인나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가 방송됐습니다. 이중 황정음을 능가하는 지훈이의 ‘떡실신’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사실 ‘떡실신’ 하면 황정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렸는데, 지훈이가 술에 취해 떡실신이 되고 보니 남자지만 귀엽기도 하는 등 새로운 맛이 납니다. 극중 이지훈은 범생이 스타일로 공부만 하던 레지던트 3년차로 빈틈이 없었죠. 그런데 어제 세경이 앞에서 처음으로 흐트러짐을 보였는데, 세경이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완벽하고 크게만 보였던 지훈의 떡실신 모습에 엄마같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떡실신 지훈을 쇼핑카트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지훈이가 어떻게 황정음을 능가하는 '떡실신'이 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세경의 꿈은 검정고시에 붙어 대학을 가는 거지요... 2010. 3. 2.
'하이킥', 준혁이가 갑자기 열공한 이유 공부와 담 쌓고 지내던 준혁이가 갑자기 열공을 하네요.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해가 서쪽에서 뜰 일입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35점이 나온 것을 알고 현경은 라면을 먹고 있던 준혁의 머리를 때리며 기말고사에서 또 35점을 맞아오면 그땐 혼내주겠다고 위협합니다. 세경이 앞에서 현경에게 머리를 맞은 준혁의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엄마에게 맞아서 오기가 생겼을까요? 아니면 세경이를 향한 마음일까요? 준혁은 기말시험을 앞두고 정음과 함께 도서관에서 밤을 새며 코피까지 쏟아가며 공부한 끝에 영어를 92점이나 맞았어요. 준혁의 영어 성적에 학교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준혁이가 갑자기 ‘열공’한 이유는 뭘까요? 바로 세경 때문입니다. 좋은 성적을 내서 세경이게 잘 보이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열심히 공부를 가르쳐준 .. 2009. 1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