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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2

1박2일 200회, 이승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 어느새 '1박2일'이 200회를 맞았다. 이번에 떠난 곳은 전북 고창이다. 여행횟수로는 95번째다. 200회라면 뻑쩍지근한 특집을 할 만도 한데, 제작진은 평소 그대로 소박하면서도 의미있는 농활(농촌봉사활동) 특집을 마련했다. 평소대로 강호동 등 맴버들이 오프닝을 한 후 '노동마을'에 들어섰는데, 마을 이름이 참 특이하다. 이 마을 이름 때문에 맴버들이 뼈 빠지게 고생할 줄 누가 알았겠나? 아무것도 모르고 베이스캠프로 마련한 잔듸 넓은 집에 도착했는데, 200회 특집답게 4인조 클래식 연주단에 뷔페식까지 차려진 게 아닌가? 맴버들은 200회까지 오는 동안 고생했다고 제작진이 아무 조건없이 마음껏 먹으라는 줄 알았다. 사실 나영석PD 등 스탭진까지 모두 접시 하나씩 들고 200회 자축연이라도 여는가 싶었다.. 2011. 7. 11.
슈퍼스타K 옥주현, 태도논란의 피해자다 슈퍼스타K 2 지역 오디션에서 옥주현의 심사평을 둘러싼 태도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의 요지는 옥주현이 대선배인 현미의 말을 가로막는 등 심사 태도가 문제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은 옥주현의 태도 논란보다 그녀의 날카로운 심사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제 오전에 올라온 모 언론매체 기사가 옥주현의 '예의 없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춰 기사를 쓰다보니 '옥주현은 버릇없다'라 오해가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심사에 참여했던 현미는 '옥주현의 젊은 혈기를 이해한다. 예쁘게 봐달라'며 쿨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미는 음악적인 부분이 아니었다면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음악적 부분에 대한 것이기에 좋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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