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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원4

아이리스 김소연, 스파이를 사랑한 스파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가요? 서울 광화문에서 지난 일요일 떠들썩하게 촬영했던 총격전 장면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궁금했어요. 어제 16회를 보니 총격전을 막 시작하려는데 그냥 끝나 버리네요. 지난번 촬영할 때 15회, 16회 총격전 장면이 나온다고 했는데 왠지 낚인 기분이에요. 그러나 16회는 종방을 앞두고 실타래가 풀리듯이 모든 궁금점들이 술술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연기훈위원이 킬러 빅에 의해 암살돼고, 광화문에 설치된 핵무기를 NSS 양미정이 전파 차단으로 폭파 직전에 가까스로 막아냈어요. 북한 테러팀과 김현준, 김선화, 최승희가 벌이는 스릴 넘치는 총격전은 다음주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오늘은 제작진이 던진 복잡한 떡밥보다 어제 애절한 눈물을 보였던 김선화의 사랑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이제 는 4회.. 2009. 12. 4.
아이리스, 김소연은 이병헌의 보디가드? 어제 방송된 12회는 숨가쁘게 전개됐어요. 그리고 수수께기 같은 아이리스 조직의 실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NSS 백산(김영철)부국장과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의 상관, 그리고 백산에게 포섭된 진사우(정준호)가 현재까지 드러난 아이리스 조직원이며 그 위에 상상하지 못할 거대한 조직이 숨어있습니다. 백산부국장도 아이리스 조직의 끝이 아니고, 최상부의 지시를 받는 조직원일 뿐입니다. 제작진은 아이리스 조직의 최고위층이 누구인가라는 매우 풀기 어려운 떡밥을 하나 던졌습니다. 어제 밝혀지지 않은 아이리스 조직의 최고위급 실체가 누구인지 참 궁금한데요, 이 궁금중보다 오늘은 이병헌을 지켜주고 있는 김선화의 애틋한 '수호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먼저 12회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께요. 방송을 .. 2009. 11. 20.
아이리스, 미녀배우들의 첩보원 대결? 첩보 액션물 에 일본인 영화배우 유민이 가세했습니다. 안그래도 는 방송 7회만에 시청률이 30%를 넘었는데, 유민까지 가세함으로써 시청률에 탄력을 받을 것 같네요. 유민이 인기스타이거나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런게 아니라 김태희, 김소연 두 여배우의 불꽃튀는 연기, 자존심 대결에 유민이 가세함으로써 세 미녀들의 첩보원 연기대결이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 때문이죠. 김태희, 김소연, 유민은 모두 첩보 조직원이죠. 김태희(최승희)는 한국 NSS 소속의 프로파일러고, 김소연(김선화)은 북한 호위부 작전 공작원이며, 유민(사토 에리코)은 일본 내각 조사실 요원인데, 남북한 첩보원 대결에 일본측 유민이 가세한 거죠. 공교롭게도 세 배우는 나이도 비슷한데(김태희, 김소연 동갑나기로 29세, 유민은 30세) 유민의 가세로.. 2009. 11. 6.
아이리스, 재방송같은 러브신 지겹다 무려 200억원을 투자한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라며 는 방송 전부터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시선과 관심 끌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초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죠.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스피드한 전개에 정신없이 끌려오는 듯한 느낌이지만 일단 20부작을 다 봐야 이해가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런가보다’하고 시청하지만 중간 과정을 뚝 잘라먹은 듯한 불친절한 편집에 불평도 많지요. 첩보 액션물 특성상 빠른 전개를 하다보니 ‘그럴 수 있겠다’ 하고 백번 양보를 하고 보지만 이병헌․김태희의 반복되는 키스신과 베드신은 몰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짜증이 날 정도에요. 200억을 들인 초대작인데 이병헌, 김태희의 멜로 드라마로 나가는 건 아니겠지요? 극 초반 이병헌과 김태희..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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