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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수2

‘그웃~’ 최불암의 용가리 꿈의 의미 강만복(최불암)이 간이식을 거부했습니다. 서정길이 간을 주겠다고 했지만 자식같은 서정길의 간을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강만복은 강상훈, 서정길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여행지에서 당분간 머물기로 했습니다. 가족들은 간암에 걸린 강만복을 두고 집으로 올 때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강만복의 고집을 꺾지 못했습니다. 승리카센터는 이제 강상훈이 맡고, 강만복은 한적한 시골에서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강만복은 이제 자식들 다 필요 없고, 지금까지 궁색 맞게 살아온 것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남은 여생을 강만복은 혼자 지내려 한 것인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강만복을 두고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백금자는 평창동집으로 당장 이사가자고 했지만 서정길은 전기세만 .. 2010. 2. 15.
‘우결’, 가인의 꼬마신랑 조권 길들이기 결혼 버라이어티 에서 가인이 꼬마신랑 조권 길들이기에 나섰습니다. 가인이 조권 길들이기에 나선 것은 먼저 지난달 2AM의 숙소인 시댁(?)을 방문했다가 시아주버니, 시동생으로부터 고된 시집살이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콘테이너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가인은 남편의 짐을 챙기러 조권의 집을 방문했는데, 호랑이같은 시아주버니 임슬옹과 시동생 정진운이 있었어요. 슬옹과 진운은 새댁 가인에게 밥을 해달라며 정신을 쏙 빼놨지요. 남편은 시동생들과 협공(?)으로 가인을 괴롭혔습니다. 가인은 첫 시집살이를 한 후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어제 그 복수차원에서 가인은 브아걸의 제아와 작곡가, 작사가 등 합세해 조권을 곤혹스럽게 했는데, 우리 꼬마신랑 조권이 나이답지 않게 능글능글해서 잘 넘어가질 않네요... 200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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