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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5

의사가 보이스피싱으로 41억 원을 털렸다! 보이스피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최근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달 만에 현금 41억 원을 털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역대 보이스피싱 사기액 최고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경찰에 따르면 의사 A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라는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계좌가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에 사용됐다는 내용이었죠. 하지만 이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유인책이 검사를 사칭해 건 전화였습니다. 유인책은 A씨 측에 고소장 70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중 하나를 보내왔고, 검찰 공무원증도 함께 보냈다고 하네요. A씨는 은행을 돌면서 예·적금 등을 해약하고 현금을 인출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현금 사용 목적을 물으면 미리.. 2022. 8. 27.
순직 경찰관 넋을 기리다! 경찰기념공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6월 6일), 6·25 한국전쟁 기념일(6월 25일) 등이 있죠. 그런데요, 호국영령 중에는 군인뿐만 아니라 경찰도 많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이 담긴 공원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서울특별시 중에 있는 경찰공원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찰공원의 역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최근까지 13,700명의 전사·순직한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경찰관들은 누구보다도 건국·호국·구국 활동에 앞장섰는데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대표 추모 시설이 없었습니다. 경찰청은 2015년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전사·순직경찰관을 아우르는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찰공.. 2022. 6. 7.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에 유의하세요~! 전화금융사기(스미싱, smishing)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왜냐하면 전화금융사기 범죄 유형이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최근 070 번호를 010 번호로 변작하는 불법 중계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사기 범행 시도가 증가하는 것은 국민 피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최근의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조 최근의 전화금융 사기 피해 현황부터 볼까요? 경찰청이 지난 3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월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18%, 피해액은 24%나 증가했는데요, 검거 건수.. 2022. 5. 27.
권상우, 법보다 무서운 도덕적 심판 받다 권상우의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초동수사 미흡으로 경찰관 2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사건 당시 '권상우는 현행범이었다'면서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한 경찰관이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권상우 음주 뺑소니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경찰이 감찰 차원에서 확인한 것일 뿐 음주운전 의혹은 없다고 밝힌 채 내사 종결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재조사로 권상우는 법적인 처벌보다 무서운 도덕적 심판을 받게 생겼습니다. 지난 6월 12일 새벽 권상우는 자신의 외제차를 몰고가다 길에 세워진 승용차와 뒤따라 오던 순찰차를 연거푸 들이받은 후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권상우는 뺑소니 혐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 결과는 '뺑소니.. 2010. 7. 20.
경찰청과는 다른 김장훈의 무료 위문공연 지난 15~16일 양일간 열린 2008년 전,의경 한마음 페스티발에서 많은 여자가수들이 장충체육관으로 불려가 공연을 한 것을 두고 말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리 남자들만 모인 공연장이라지만 VOS를 빼고는 모두 여자가수들 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지금 한창 이효리만큼이나 섹시콘셉으로 뜨고 있는 손담비, 솔비, 태연 등입니다. 이들의 공연을 바라 보는 전의경들이 정말 신났을까요? 어청수 경찰청장이 공연에 출연한 연예인들에게 준 흰 봉투속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아마 출연료가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자가수들이 바쁜 스케즐을 접어 두고 고생 하는 전의경들을 위해 자의적으로 시간을 내어 갔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김장훈이 기획한 공연은 같은 날 진행된 경찰청 위문공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10월 15일..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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