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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밴드2

윤도현의 독특한 선언은 록커의 뼈저린 자기 반성 가수 윤도현은 '나가수'로 재기했다. 정치적 외압설이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방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나가수'를 통해 CF까지 찎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윤도현에겐 '나가수'는 참 고마운 프로다. 그런데 윤도현이 'YB 독특한 선언 화제'란 제목으로 공식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니 '나가수'에 더 이상 열심히 하지 않겠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윤도현의 말은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너무 경쟁(순위)에 치우치다 보니 YB밴드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뼈저린 자기 반성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앞으로는 순위에 신경쓰지 않고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순위에 신경 쓸수록 오히려 팬들에게 촌스럽고 거북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 2011. 7. 12.
이해 힘든 윤도현 출연불가, 이유 옹색 가수들도 이젠 소위 줄을 잘 타지 않으면 방송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를 두고 왈가불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에 어쩌면 정치인들과 비슷합니다. 대중들의 지지 없이는 아무리 유능한 정치인이라도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과 정치인들은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이 연예인들에게는 방송출연입니다. 가수 윤도현이 지난해 11월 14일 6년 8개월만에 그가 진행하던 KBS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할 때 정치적인 보복이니 하면서 뜨거운 논쟁이 일었습니다. 당시 윤도현은 표면상으로는 자신 하차였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가 애착을 갖고 7년여를 진행해오던 음악프로의 MC자리를 하루..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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