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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폐지, MBC에 뒤통수 맞다 배우라고 해서 시사프로를 진행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MBC 라디오 시사프로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개그우먼이 시사프로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가나 보자'고 했지만 김미화는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이 프로를 인기프로로 만들었다. 김혜수도 'W'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말들이 많았다. 그러나 김혜수는 'W'를 무난히 진행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런데 'W'를 진행한 지 불과 한 달 반만에 MBC가 'W' 프로를 폐지한다고 한다. 김혜수 입장으로서는 정말 황당한 입장이다. MBC에서 김혜수를 어렵게 'W' 진행자로 섭외할 때 MC계약 기간이 1년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MBC는 계약 위반이 아닌가? 'W' 폐지 이유는 가을 개편때문이라고 하는데, 심야.. 2010. 9. 7.
김혜수의 W, 왜 김제동은 안돼나? 배우 김혜수가 국제 시사프로 'W'의 진행을 맡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김혜수는 되는데, 왜 김제동은 안되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W' 프로를 진행하려면 국제적인 시사감각이 있어야 하는데, 김혜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김제동이 적격이기 때문입니다. 김제동은 5대 일간지를 숙독할 정도로 평소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철학적 개그나 어록들이 모두 신문과 도서 등 다독을 통해서 나온 살아있는 촌철살인입니다. 'W' 제작진은 김혜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 후보를 놓고 고민했다고 하는데, 김제동을 후보군에 넣고 고민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MBC와 KBS는 연예인 MC들의 고액 출연료 때문에 자사 아나운서들로 연예 프로까지 진행시켰는데, 최근 슬그머니 ..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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