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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3

MBC연기대상 고현정, ‘대상을 나눌 수 있느냐?’ 미실이 비담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대상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보느냐?’ 비담 왈, ‘어머니! 그럴 수 없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MBC연기대상은 둘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만약 둘로 나누었다면 아마도 빛바랜 연기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제 열린 MBC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의 고현정이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했습니다. 시상식 한 달 전부터 고현정, 이요원, 김남주 세 사람을 두고 누가 연기대상을 탈 것인지에 대해 예측기사가 참 많이 쏟아졌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 미실 고현정의 연기 포스를 다른 후보들이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고현정의 시상식 참여 여부도 참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녀의 시상식 참여가 곧 연기대상 수상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는 그녀가 공동수상이라면 .. 2009. 12. 31.
연말 방송대상 시상식 유감 5가지 벌써 작년 일이네요. 2008년 연말 연예, 연기대상 시상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가장 많았던 것이 공동수상 논란, 당연히 받아야할 연기자는 받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이 수상하는 일, 초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주는 상처럼 각종 명분을 붙여 상을 남발하는 일 등 그 어느 해보다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은 뒤탈이 많았습니다. 그중 시청자들이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상식 유감 다섯가지를 뽑아봤습니다. 김명민과 송승헌의 연기대상 공동수상 '베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이 유력한 수상자로 예상되었던 MBC연기대상은 김명민과 송승헌의 공동수상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막장 드라마로 전락한 '에덴의동쪽' 주인공에게 연기대상을 공동수상하게 한 것은 MBC가 스스로 방송사의 신뢰를 무.. 2009. 1. 1.
에덴과 송승헌 구하기 위한 MBC연예대상 MBC연기대상에서 '베토벤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과 '에덴의동쪽'의 송승헌이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두 사람은 연기대상 시상식 이전부터 누가 상을 탈것인가를 두고 많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시상식 막판에 터진 이다해사태와 에덴의 막장드라마 파문으로 송승헌이 대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어제 시상식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에 '베토벤바이러스'가 선정되면서 김명민의 연기대상 수상은 거의 확정적인 듯 했다. 그러나 결과는 한마디로 MBC답지 못했다. 배용준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처음 베바의 김명민 이름을 부를 때 '역시 베바구나!' 했는데, 잠시후 또 한 명의 이름을 부르는게 아닌가? 바로 송승헌이었다. 공동수상이란 얘기다. 그 순간 MBC가 또.. 200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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