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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2

'지붕킥' 신세경, 멜로보다 슬픈 눈물 연기 오늘 '지붕킥' 87회에서 준혁-세경의 생일데이트 에피가 나왔는데, 결국 세드 엔딩으로 끝났어요. 무엇보다 세경의 눈물신 연기가 여느 멜로보다 더한 슬픔으로 보는 내내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준혁과 세경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웃음 대신 눈물로 마무리 했네요. '지붕킥'이 시트콤이 아니라 멜로 드라마라고 해도 될만큼 신세경의 눈물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지훈과 정음은 공식 커플이 나날이 발전하는데, 준혁과 세경의 사랑은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나요? 준혁의 생일을 맞아 과외를 마치고 정음이가 선물을 주네요. 선물은 펜이었습니다. 이 펜으로 성적을 쑥 쑥 올리라는 정음의 바람을 담은 선물입니다. 정음이가 가고난 후 세경은 준혁에게 '내일 생일이니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합니.. 2010. 1. 13.
무한도전의 길,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다 지난주 방송된 ‘벼농사’ 특집은 단연 2PM의 박재범 출연이 화제였습니다. 한국 비하 논란으로 미국으로 떠난 박재범이 지난 5월 모내기때 촬영한 화면은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박재범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박재범 출연 화제속에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길이었습니다. 길은 뜬금없이 지난 4월 김연아특집 ‘축제의 무도’때 정준하 대타로 첫 출연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정준하를 대신한 1회성 출연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길의 ‘무도’ 출연을 두고 그동안 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논란을 두고 김태호PD는 고정 맴버가 아니라고 했다가 지난 6월 '제 8의 맴버'라고 밝혔었죠. 이를 두고 팬들은 '길 출연은 절대 안된다'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전진보다 재미있다'는 등 많은 의견과 충고가..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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