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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24

신세경, 헤어스타일 변신의 나쁜예? 여자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나서 남친이나 남편에게 '머리 모양 예쁘게 바뀌었네?'라고 얘기해주지 않으면 서운해하죠?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들은 머리 모양만 바뀌어도 딴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일반인도 그런데 하물며 연예인들은 헤어 스타일에 얼마나 신경 쓸까요? 신세경이 러브캣 홍보차 가졌던 펜사인회 사진을 보고 처음엔 머리가 '가발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가발이 아니고 스타일을 바꾼 듯 합니다. 그런데 '지붕킥'에서 보던 긴 생머리에 비해 촌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신세경이 꾸준히 유지해오던 헤어스타일은 신세경에게 '청순'이란 느낌이 들도록 하는데 일조를 한 머리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긴 생머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신세경의 이전 헤어스타일에 호감을 갖은 것입니다. 이번에 바뀐 헤어스타일.. 2010. 8. 27.
'여친구',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이승기, 신민아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에 맞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3회째 방송됐는데요, 신민아의 연기를 보면서 만약에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초 이승기가 일찌감치 캐스팅된 후 여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예상을 깨고 신민아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신민아 외에 신세경, 산다라박, 전지현 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신세경을 제치고 신민아가 캐스팅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신세경이 거절한 것인지 제작진이 신민아를 낙점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승기에겐 신세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죠. 신민아측은 캐스팅 직후 영화, 드라마 등 몇 작품을 놓고 고민하다가 구미호의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여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2010. 8. 19.
신세경-아이비, 속옷 모델 귀티와 싼티 차이 여배우들이 꿈꾸는 CF는 뭐니 뭐니 해도 화장품과 속옷 모델입니다. 당대 최고 스타들만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청순글래머 신세경과 섹시 가수 아이비가 나란히 속옷 모델이 됐습니다.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니 '역시'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최고의 몸매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속옷 모델이라도 그 느낌은 서로 달랐습니다. 한 마디로 신세경이 귀티가 났다면 아이비는 싼티가 났습니다. 왜 이런 느낌 차이가 났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대중들에게 비친 이미지 차이입니다. 신세경은 '지붕킥'으로 깜짝 스타가 된 이후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비는 한 때 '포스트 이효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나가다가 남자친구와의 루머들로 인해 한 순간에 추락했습니다. 아이비 G사 화보를 .. 2010. 8. 18.
신세경, 너무 망가진 화보촬영의 나쁜 예 연예인들에게 화보란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여자 연예인들이 너도 나도 비키니 화보를 찍어서 공개하는 것도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꼭 전문 화보잡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남자 연예인들도 몸짱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세경은 황정음과 함께 '지붕킥'이 낳은 깜짝 스타입니다. 요즘 신세경은 '지붕킥' 종영 이후 화보놀이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청순미,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뽐내는 사진이 연일 인터넷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나오는 그녀의 사진은 여전히 아침이슬처럼 영롱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W지의 화보는 좀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신세경 이미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신세.. 2010. 6. 20.
자이언트 황정음, 연기력 논란이 억울한 이유 황정음이 '자이언트' 9회에 첫 출연한 이후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시트콤 '지붕킥'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정극답지 않은 연기를 보였다는 겁니다. 즉, 발음이나 대사, 표정 등이 모두 '지붕킥2'를 보는 듯 하고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예쁜 척 한다는 것입니다. '자이언트'에서 황정음이 맡은 캐릭터 이미주는 어린 시절 조필연(정보석)의 계략에 의해 부모가 일찍 죽고, 두 오빠(이범수, 박상민)마저 잃어버려 고아원에서 지내다 건설회사 사장집에서 식모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정음 입장에서 연기력 논란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억울한 면도 있습니다. 우선 '지붕킥'이 종영(3월 19일)된지 불과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 시청자들은 '지붕킥'에서 보던 황정음 이미지를 떨쳐버리지.. 2010. 6. 4.
신세경, 청순글래머는 뽀샵 효과? 시트콤 ‘지붕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은 흔히 청순 글래머로 불립니다. 얼굴은 앳돼 보이지만 몸매만큼은 나이답지 않게 섹시함이 묻어나면서 S라인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민아처럼 한 몸매 하는 여자 연예인들만 찍는다는 청바지 화보를 찍기도 했습니다. 신세경이 찍은 청바지 화보를 보면 신이 만든 몸매라 할 정도로 한 마디로 예술입니다. 이렇듯 신세경의 몸매는 ‘뽀샵이 필요 없는 몸매’로 불릴 정도로 완벽하다는 것을 지난 4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증명한 바 있습니다. 신세경은 ‘섹션TV'에서 CF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이 아닌 동영상이기 때문에 뽀샵이 아닌 실제 몸매를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신세경의 몸매를 ‘대박 몸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 2010. 5. 16.
최다니엘, 안경 하나로 대박 인생 역전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이명박대통령을 보면 안경을 쓰고 나옵니다. 올 2월에 백내장 수술 후 두 달 동안 눈에 손이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보호용으로 쓴 것입니다. 그런데 안경을 쓴 모습이 더 지적으로 보인다는 주변의 평가에 두 달이 지났지만 계속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경 하나로 이미지가 바뀐다면야 못 쓸게 없죠. 무식해보이는 사람도 안경 하나로 유식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화장발이나 화려한 패션으로 이미지 변신을 합니다. 그런데 남성들은 머리가 짧고 화장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여를 막론하고 요즘은 '성형'으로 이미지를 많이 바꾸고 있고, 방송에 나와 자랑스럽게 성형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경 하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연예인을 꼽으라면 .. 2010. 4. 24.
강심장, 유인나의 당당한 상처 고백 어제 ‘강심장’은 ‘지붕킥’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붕킥’으로 대박을 터뜨린 황정음과 이광수, 유인나가 출연했습니다. 황정음은 CF로 통장에 35억원이 쌓였으며, 실제 연인 김용준과의 김 빠진 결별설 해명(이미 언론에서 모두 나왔던 얘기에 불과), 모델에서 '지붕킥'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이광수는 4차원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유인나는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폭로해 씁쓸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유인나는 과거 연예인이 되기 전에 기획사 이사로부터 기습적으로 키스를 당할 뻔 하는 등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힘든 고백이었지만 그녀는 당당했습니다. 유인나가 털어놓은 과거의 상처를 들어보니 이른바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지망생들.. 2010. 4. 14.
'볼애만' 최여진, 제 2의 황정음 될까? 시트콤 '지붕킥'이 끝났지만 결말을 두고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속 (이하 '볼애만')으로서는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다행히 '지붕킥' 후유증이 '볼애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진 않은 듯 합니다. 첫 방송 시청률이 '지붕킥'보다 더 높은 12.3%(AGB 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니까요. 이 시청률이 점점 오를지, 하락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송옥숙, 임하룡, 김성수, 이규한, 최여진 등 '볼애만' 등장인물로 만만한 연기자가 없어서 시트콤 특유의 웃음과 재미를 준다면 '지붕킥'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방송 초기라 캐릭터가 뚜렷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슈퍼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후 시트콤에 첫 도전하는 최여진의 연기가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볼애만'에서 최여.. 2010. 3. 24.
황정음이 '일밤'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 시트콤 '지붕킥'으로 대박이 난 황정음이 요즘 그야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TV를 틀면 이제 CF에서 황정음의 모습을 지겹게(?) 보고 있습니다. CF에서 보이는 황정음의 모습은 '우결'과 '지붕킥'에서 봤던 장면이라 금방 익숙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식상함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패션업체 인터넷 사이트에서 황정음 배너를 걸었더니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니 그녀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갑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요? 지난해 12월 '일밤'이 개편될 때 '우리 아버지' 코너 MC로 1월부터 출연하기로 했는데, '지붕킥' 스케즐로 시간 내기가 어려워 '지붕킥' 종방후 출연키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제 '지붕킥'이 종료됐는데, 황정음이 '일밤'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 2010. 3. 20.
'지붕킥‘, 해리와 신애가 이은 끈의 의미? 종영을 앞두고 연일 ‘지붕킥’이 이별 모드네요. 유일하게 잘 나가고 있는 커플은 순재-자옥입니다. 4각 러브라인이 외견상으로는 모두 깨졌습니다. 이제 지정, 준세커플 모두 각자의 길을 가야 하는 건가요? 124회 에피에서 해리가 신애의 손에 줄을 묵고 서로 한시도 떨어지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줄이 단순한 에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해리의 마지막 에피를 담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애는 세경, 해리는 준혁이가 되어 나중에 세경과 준혁이가 다시 만난다는 인연의 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혁이와 세경이는 다른 커플들에 비해 왠지 나중에 다시 만날 거라는 생각때문이죠. 신애는 막상 아버지를 따라 이민을 떠나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신애의 이민을 알게된 해리는 그동안 잘 .. 2010. 3. 17.
‘지붕킥’ 준혁, 분노의 하이킥을 날리다 중학교만 마치고 빚더미에 앉은 아빠를 따라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살던 산골소녀 세경이가 서울생활 6개월 만에 놀라운 성장을 했습니다. 24시간 일해야 하는 순재네 가정부로 살면서 어느새 외국인과 자유롭게 영어회화를 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정음에게 영어 과외까지 받은 준혁이보다 영어회화를 더 잘한다는 것은 지난 6개월 동안 세경이가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방에서 지훈의 사골국을 끓이고, 현경의 심부름으로 병원을 수시로 오가고, 슈퍼와 시장을 다니고 넓은 순재네 집 청소와 빨래, 그리고 식사 준비 등 잠시도 쉴 틈이 없는데 언제 그렇게 공부를 했을까요? 준혁이 준 영어 CD를 듣고 또 듣고, 이제 외울 정도가 되자 세경은 자신도 모르게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말문이 트인 것입.. 2010. 3. 9.
‘지붕킥’, 황정음 능가한 지훈의 떡실신 연기 어제 ‘지붕킥’ 112회는 지훈의 떡실신과 인나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가 방송됐습니다. 이중 황정음을 능가하는 지훈이의 ‘떡실신’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사실 ‘떡실신’ 하면 황정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렸는데, 지훈이가 술에 취해 떡실신이 되고 보니 남자지만 귀엽기도 하는 등 새로운 맛이 납니다. 극중 이지훈은 범생이 스타일로 공부만 하던 레지던트 3년차로 빈틈이 없었죠. 그런데 어제 세경이 앞에서 처음으로 흐트러짐을 보였는데, 세경이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완벽하고 크게만 보였던 지훈의 떡실신 모습에 엄마같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떡실신 지훈을 쇼핑카트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지훈이가 어떻게 황정음을 능가하는 '떡실신'이 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세경의 꿈은 검정고시에 붙어 대학을 가는 거지요... 2010. 3. 2.
설화 vs 세경, 누가 더 슬픈 외사랑일까?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고전적인 사랑인데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요즘은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애정 표현을 하고, 과감한 프렌치키스도 마다하지 않아요. 그런데 사극 에 나오는 설화(김하은)와 ‘지붕킥’에 나오는 세경(신세경)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지만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설화나 세경이 모두 일방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데, 상대 남자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고 있네요. 사극과 현대극에서 나오는 두 여자의 사랑은 외사랑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은데, 그렇다면 ‘설화와 세경의 사랑 중 누가 더 슬픈 사랑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설화의 외사랑부터 볼까요? 13살 때부터 사당패에서 몸을 팔다가 어느날 도망쳐 나와 대길패에 우연히 합류를 합니다. 어릴 적부터.. 2010. 2. 22.
‘지붕킥’, 정음은 지훈의 망부석인가? 시트콤 ‘지붕킥’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종영을 앞두고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 궁금한데, 이왕이면 해피엔딩이 좋겠죠? 김병욱PD가 새디스트 같아서 그런지 102회 정음-지훈 에피를 보니 지정커플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한 슬픈(?) 예감이 드네요. 요즘 제작진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아니면 긴장감이 풀렸나요? 어제 ‘지붕킥’ 재미는 그저 그랬어요. 이순재가 이틀 밤을 꼬박 새고 피곤해서 하루 종일 졸고 잠자는 에피가 나오던데, 피로한 제작진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또 한 가지 에피는 정음의 한도 끝도 없는 기다림이었어요. 정음이는 점점 망부석이 돼가고 있어요. 이지훈이 레지던트 3년차라 한창 바쁜 것은 알지만 정음은 이제 기다림에 서서히 지쳐가고 있어요. 어제 정음은 ‘.. 2010. 2. 13.
‘지붕킥’, 재방송 불만 잠재운 황정음의 연기투혼 황정음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붕킥’ 제작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황정음 없는 ‘지붕킥’은 극 전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시트콤이 지나치게 멜로로 흐른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훈-정음, 준혁-세경의 4각 러브라인은 사실 ‘지붕킥’ 인기의 원동력입니다. 제작진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감염으로 다음주 내내 재방송으로 대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이 고육지책으로 내린 재방송 결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설날 특집 때도 ‘스페셜’을 예고해 놓고 재탕, 삼탕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는데, 또 재방송이라니 화가 날만도 하네요. 시청자들은 케이블도 모자라 이렇게 공중파에서 정규방송 시간까지 재방송으로 때우는 것은 시.. 2010. 1. 30.
하이킥, '마지막 휴양지' 그림의 의미는?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드디어 미술관에서 지정, 준세 커플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긴박하게 전개됐습니다. 그동안 꼭꼭 숨겨오던 지훈과 정음의 사랑은 보석이나 자옥여사에게 들킬 것 같았는데, 제작진은 정면 승부를 선택했더군요. 지훈과 정음이 포옹하는 장면을 세경이가 직접 보게함으로써 혼자 짝사랑하고 가슴앓이해오던 것을 스스로 이겨내도록 하려는 복선이 깔려 있는듯 합니다. 지훈과 정음이 커플이 된 후에도 세경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시청자도 많았는데, 어제 미술관 포옹신으로 세경은 지훈에 대한 짝사랑을 거둘지, 그리고 준혁이와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 지가 종방을 앞두고 최대 관심사가 될 듯 합니다. 어제 '지붕킥' 96회는 복선이 많았는데,그중 미술관에 걸려 있던 '마지막 휴양지'라는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 2010. 1. 28.
‘지붕킥’, 김자옥은 해리의 빵꾸똥꾸 천적 한 지붕 두 가족? 김자옥이 사는 한옥집 보일러가 고장나는 바람에 순재네와 자옥네 가족이 이순재 집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김자옥이야 순재가 청혼한 사이라 그렇지만 정음과 광수, 인나, 줄리엔은 불편하게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해리는 자옥할머니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고, 광수와 줄리엔은 준혁이 방에, 그리고 정음과 인나는 세경이 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가족이 함께 지내면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에피를 한꺼번에 보여주었습니다. 지훈과 정음이 대담하게 두 가족의 눈을 피해 데이트하는 장면은 스릴이 있었고, 졸지에 보석의 오줌을 마시게 된 순재, 현경의 줄리엔을 향한 똥집 복수 환상, 광수와 인나의 루왁 커피 슬쩍하기 등 다양한 에피가 방송됐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통쾌.. 201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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