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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2

청춘불패, 갑자기 병풍이 된 구하라 걸그룹 대표 G7이 모여서 만드는 가 어느새 방송 4개월을 넘었습니다. 걸그룹들만 따로 모여서 만든 예능 프로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그 성공 여부에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1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 시청률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맴버는 사실 구하라였습니다. 차세대 예능퀸, 포스트 이효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구하라는 G7중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구하라는 G7중 병풍이 되고 있습니다. 통편집녀 소리를 듣고 있는 효민보다 오히려 방송 분량이 더 적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불만을 16회(2월 5일 방송)에서 구하라가 언급했습니다. 유리가 구하라에게 '우리 요즘 다 합쳐서 방송 분량이 5분밖에 안돼'라고 하자, 구하.. 2010. 2. 20.
에덴의 동쪽, 명품드라마로 손색 없었다 에덴의 동쪽이 주인공 송승헌이 죽으며 56회를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끝났습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50부작으로 계획했던 '에덴'은 6회를 연장방송하며 MBC의 드라마왕국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며 송승헌과 연정훈 등 톱스타는 물론이고 조민기, 이미숙 등 조연급까지 큰 역할을 해주며 명품 드라마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다해의 중도하차와 나연숙작가의 집필중단과 재집필 등 크고 작은 악재들이 끊이지 않았으나 어제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에덴'은 복잡한 두 가족간의 원한을 다루면서 1960년대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시대 상황을 잘 묘사해줘 386세대들이 보고 듣고, 몸으로 직접 겪었던 시대상황을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 보게 하며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에덴에서 다루었던 시대상황은.. 200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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