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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12

강호동 은퇴후 두문불출, 지금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지 20일이 넘었다. 그가 떠난 연예계는 태풍 그 자체였고, 그 태풍이 이제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다. 강호동이 떠난 '1박2일'과 '강심장'은 이승기가 대신하고, '스타킹'은 이특과 붐이 맡게된다고 한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 이미지가 워낙 강해 폐지후 새 토크쇼가 나올 모양이다. 이렇게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웃음을 주던 강호동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강호동이 떠난 후 방송된 5인체제의 1박2일은 '좋았다 vs 서운하다' 반응이 팽팽하다. 강호동은 자신이 빠진 '1박2일'을 봤을까?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의 심정은 지금 어떨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얘기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우선 강호동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건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2011. 10. 4.
'세바퀴' 정성호, 임재범 흉내는 처절한 생존본능 어제 '세바퀴'에 나온 정성호를 보고 시청자들은 '어? 임재범이네'하고 착각했는지 모른다. 정성호는 '개그야'에서 '주연아' 코너로 인기를 끌던 개그맨이다. 8년간의 무명생활 끝에 '개그야'로 간신히 이름을 좀 알렸는데, 그 이후로 이렇다 하게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정성호가 다시 들고나온 비장의 무기가 바로 임재범 흉내다. '세바퀴'에 나온 정성호는 임재범처럼 짧은 머리에 중절모까지 쓰고 나왔다. 임재범 도풀갱어라고까지 불리는 정성호는 임재범을 통해 처절한 생존본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버라이어티에 밀린 개그프로는 심야프로에 편성돼 개그맨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MBC가 '웃고 또 웃고'란 프로를 신설했는데 방송시간이 금요일 밤 0시 45분이다. 아무리 재미있다 해도 이 시간에 .. 2011. 7. 3.
이경규, 대형사고 친 폭탄발언 연예계 양대 축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누가 더 나은가?' 하고 비교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는 것처럼 의미도 없거니와 연예계 금기(?)로 여겨져 왔다. 개인에 따라 강호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두 사람을 모두 좋아하고, 또 두 사람만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딱히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한 사람을 두고 비교 우위의 기사나 블로그 글이 나올 때면 상대측 팬들에 의해 악풀 화살을 맞기 쉽상이다. 그런데 이런 금기를 깨고 강호동이 유재석에 비해 예능MC로서 장수할 것이란 예언(?)을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해 KBS연예대상을 거머쥔 이경규다. 이경규하면 예능계 대부라 불릴 정도로 우리 예능사의 큰 획.. 2011. 1. 11.
유재석, 김제동 프로에 깜짝 출연한 이유는? 유재석이 김제동이 진행하는 '7일간의 기적' 녹화 중 깜짝 출연해 선글라스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7일간의 기적'은 작은 물건 하나가 점점 크고 가치있는 물건으로 바뀌어 나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더 큰 기쁨을 전달하는 감동 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석이 기증한 선그라스가 얼마나 큰 물건으로 변할지 궁금하네요. 김제동이 정치적 외압으로 어렵게 맡게된 '7일간의 기적'은 평일 방송되는 교양 프로지만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주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제동 프로에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선글라스를 기증해 준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지난해 연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입니다. 대상 수상자로 무대 위에 올라온 유재석은 김제동을 보며 '너는 웃.. 2010. 8. 6.
박명수, 기생충이란 말에 발끈한 이유 박명수가 '놀러와'에서 유재석의 2인자란 말보다 '기생충'이란 말에 화가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기생충이란 말의 의미는 남의 영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부정적인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사실 유재석의 예능 자양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붙은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오래전부터인데, 왜 이제와서 발끈한 것일까요? 이는 '일밤-뜨거운 형제들'이 유재석의 '런닝맨'과 한 판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 오는 7월부터 SBS 예능으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뜨형'은 7%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 시청률은 높지 않아도 반응은 예사롭.. 2010. 6. 29.
곽현화, 도를 넘은 티저화보 민망하다 노출의 계절이라서 그런가요? 요즘 여자 연예인들의 비키니사진 참 많이 봅니다. 배우들의 노출이야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위한 것이라지만 개그우먼 곽현화의 노출사진을 보니 이건 단순히 '몸매 자랑' 정도가 아니네요. 야동 사이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19금' 수준입니다. 그녀는 왜 이런 사진을 공개한 걸까요? 가수로 데뷔하면서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위한 쇼킹 사진 그 자체입니다. 곽현화는 첫 앨범 '사이코(PSYCHO)' 음원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아찔한 힙과 가슴라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섹시 컨셉 이효리는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더구나 개그우먼 출신인데, 왜 민망한 섹시 컨셉을 들고 나왔을까요? 이건 그녀의 개그 경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곽현화는 2007년 KBS 공채.. 2010. 6. 22.
이승기, 유재석을 닮고 싶어하는 이유 어제 설특집으로 방송된 에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 에 출연하고 있고, 이른바 '강라인'으로 분류될 만큼 강호동과의 사이가 각별합니다.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공동MC를 부탁했을 때 이승기는 첫 예능MC라 부담감이 컸지만 강호동과의 인연을 생각해 수락한 것입니다. 이승기는 공동MC를 맡았을 때 처음에는 보조MC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강호동은 자신을 낮추고 이승기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말끔히 해소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승기는 첫 예능MC지만 '무난한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고,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예능MC 스승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승기가 닮고 싶어하는 MC는 당연히 강호동이 돼야 하는데, 이승기는 어제 '해투3'에서 강호동.. 2010. 2. 12.
유재석이 연예뉴스 동네북인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언론사 연예뉴스 기자들이 오지랖이 넓은 걸까요? 유재석을 두고 찧고 까부는 모습이 참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유재석을 동네북처럼 두들겨서 언론사 살림살이 좀 나아지습니까?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 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거들이 써대는 연예뉴스야 개인 자격으로 쓰니 이해 한다지만 명색이 연예뉴스를 다루는 언론사에서 유재석을 두고 허위보도를 하지 않나 참 가관입니다. 본인은 가만 있는데 괜히 옆에서들 난리부르스입니다. 오늘 오전(11시 52분)에 '유재석이 SBS와 손잡고 또 하나의 기획을 준비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떴습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받은 것과 연장선상에 있는 기사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봤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상당히 구체적.. 2010. 1. 12.
‘패떴’ 하차 결정, 유재석의 향후 행보는? 새해 들어 연예계 메가톤급 뉴스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김혜수․유해진 열애만큼 유재석의 ‘패떴’ 하차 뉴스도 깜짝 놀랄만한 뉴스입니다. 이미 지난해 ‘패떴’의 참돔 조작사건 이후 유재석의 하차 얘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연말에 SBS에서 이효리와 함께 유재석에게 연예대상을 공둥 수여한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패떴2’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재석이 ‘패떴’에서 전격 하차한다는 뉴스는 주말 예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핵폭탄급 뉴스입니다. 따라서 '패떴'을 하차한 유재석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유재석․이효리가 ‘패떴’에서 하차함으로써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것은 입니다. 과 ‘패떴’, ‘일밤’이 동시간대 경쟁하는 프로.. 2010. 1. 6.
2010년 예능, ‘아줌마 전성시대’ 예상되는 이유 예능의 대부 이경규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아저씨 전성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경규 예측대로 김국진, 최양락, 김태원, 이봉원 등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이른바 ‘저씨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남자 못지않게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원희 등 이른바 ‘아줌마 파워’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떤 면에서 2008년 예능계는 박미선, 이경실 등 아줌마들의 파워와 기가 더 셌던 한해였습니다. 그렇다면 경인년은 어떨까요? 이른바 아저씨 vs 아줌마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요? 필자는 2010년 연예계는 ‘아줌마 전성시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2000년대 이전까지 연예인이 결혼하면 ‘인기는 끝’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젊은 스타들이 인.. 2010. 1. 1.
SBS 연예대상, 유재석 강호동 딜레마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이 이제 SBS만 남았습니다. 올해 KBS는 강호동이, MBC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해서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가졌는데 남은 SBS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어요. 그런데 유재석과 강호동이 연말 방송 대상을 두고 벌인 총 전적은 5:4로 현재 유재석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호동이 SBS에서 대상을 차지한다면 총전적은 5:5로 또 동률을 이루겠네요. 그래서 내년에는 두 사람의 예능분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 같아요. 두 사람 다 최고의 예능인이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은 보기 좋습니다. 유재석 : 2005년 KBS, 2006년/2007년 MBC, 2008년 SBS, 2009년 MBC (총 5회) 강호동 : 2007년 SBS, 2008년 MBC, 2008년, 2009년 KBS (총 4회) .. 2009. 12. 30.
유재석,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다! 올해 예능계 최고 인기 연예인에 유재석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국민가수, 국민배우란 말은 그동안 많았어도 '국민MC'란 칭호는 그가 처음입니다. 그는 올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뿐만 아니라 그가 진행하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이러한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른바 유재석표 예능의 전성기를 맞을 것입니다. 유재석 없는 예능은 당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한국 예능의 역사를 매주 새로 쓰고 있습니다. 그의 예능 역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최고MC, 최고 예능인과는 달리 결혼식때 억대의 무료 예물 제의를 뿌리치고, 방송3사의 연말 시상식 제의를 의리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불우.. 200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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