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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9

강심장, 과거 연애사 들추기 프로인가? 신개념 토크쇼 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 강한 얘기만이 살아남는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강한 얘기일까요? 그 강한 얘기라는 것이 어떤 얘기를 해야 강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지켜본 은 매주 출연자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고 있으니 무슨 3류 연애잡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하여 저마다 비장의 얘기를 꺼내는데, 눈물이 날 만큼 슬픈 옛날 일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니셜을 대가며 과거 연애경험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가 출연해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의 이니셜을 대면 연예기자들은 물론 네티즌 수사대들이 총 출동하여 그 스타가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어코 찾아내는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과거 연애 경험담은 드러내놓고 얘.. 2009. 12. 9.
낸시랭은 예술가인가, 외설가인가? 낸시랭은 뭐하는 사람인지 잘 알려지 있지 않은 참 독특한 여자입니다. 연예인도 아닌데 자신에게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는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에게 ‘시간이 많이 남는 루저(백수)’라고 주장해 전국의 백수들을 뿔나게 했습니다. 이에 전국백수연대에서 발끈했습니다. 또한 2회에서는 자신이 ‘배용준의 영어 가정교사였다’, ‘어린 시절 꽃남의 구준표처럼 살았다’ 등 끊임없이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처음 낸시랭을 알게된 것은 지난해 9월 안재환이 자살 당시입니다. 안재환의 자살 소식에 그녀가 조문을 하러 왔는데, 오랜지색 상의에 하얀색 청바지, 화려한 귀걸이도 모자라 상의에 ‘120홍보대사, 낸시랭’이라고 적힌 명찰을 붙이고 와 조문객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컬러 옷을 입고 상가집을 찾았다고 .. 2009. 10. 16.
강심장, 니콜과 구하라도 병풍인가? 어제 2회가 방송됐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때 나온 시청자들 의견은 ‘서세원의 토크박스와 비슷하다’, ‘G드레곤과 YG기획사 홍보방송을 보는 듯 하다’, ‘24명의 출연자중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병풍이었다’, ‘산만하고 신선함이 없다’ 등 주로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2회도 물론 첫 방송 때와 같은 비판적 요소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YG기획사 출신 가수들을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G드레곤, 2NE1 등이 요즘 인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도 20명이 넘는 게스트중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YG출신만 너무 편애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회 방송 출연자를 보면 2NE1, 현영, 인순이, 낸시랭, 홍석천, 솔비, 김효진, 브라이언,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주비트레인.. 2009. 10. 14.
강심장, 'G드레곤' 홍보쇼에 불과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개념 토크쇼라는 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하며 많은 기대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말처럼 한마디로 기대 이하였습니다. G드레곤을 포함해 무려 24명의 게스트들을 초청해 물량 공세를 퍼부었지만 한마디로 표절시비가 일고 있는 G드레곤을 위한 '홍보쇼'에 불과했습니다. 솔로 데뷔 이후 G드레곤은 첫 예능 출연으로 을 선택했다는데, 이런 선택에 대해 제작진은 G드레곤만 특별 대우한 것 같습니다. 강호동이 24명의 게스트들을 국가대표 스타라고 했지만 G드레곤 외에 나머지 게스트들이나 시청자들이 정말 국가대표 게스트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입니다. 한민관, 김영호, 백지영, 장윤정 등도 출연했지만 왜 나왔는지를 모를 정도로 간간히.. 2009. 10. 7.
솔비와 이하얀, '살과의 전쟁' 차이 두 명의 여자 연예인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캐이블 방송의 리얼 프로그램에 출연중이거나 출연 예정입니다. 여자 연예인으로서 팬들에게 더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살과의 전쟁은 어쩌면 숙명일지 모릅니다. 최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솔비, 그리고 이혼후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나 은둔생활을 하다가 다시 일어서려는 이하얀이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이하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1994년 SBS를 통해 데뷔한 탤런트입니다. 김남주만큼 도회적인 이미지에 무용으로 다져진 174cm 키에 51kg의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는 물론, 영화 , 등에서 활약하며 장래가 촉망되던 배우였습니다. 특히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라는 영화를 함께 찍으며 배.. 2009. 6. 27.
트리플, 김연아 인기에 무임승차한 드라마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이 어제 1, 2회 연속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 제목 하면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피겨의 ‘트리플 악셀 점프’입니다. 제목에서 연상되듯이 이 드라마는 방송전부터 '김연아의 인기에 묻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첫 방송을 보니 예상처럼 역시 김연아를 염두에 두고 무임승차하려는 드라마 같았습니다. 김연아의 인기는 그녀가 경기를 하지 않고 있는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CF와 연습장면 사진 하나만 보고도 열광할 정도로 아직 그 인기가 식을줄 모릅니다. 그만큼 '피겨'와 '김연아'란 단어만 들어가도 국민들은 기분이 좋습니다. 김연아와 피겨 인기를 등에 업을 경우 이 드라마는 당연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2009. 6. 12.
솔비, 노이즈마케팅은 이제 그만해라 가수 솔비는 2006년 데뷔후 앤디와 '우결'에 출연할 때가 인기 절정이었다. 그녀는 '우결' 출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본 남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우결'은 그녀에게는 잊지 못할 예능 프로다. 그녀는 가수지만 예능적 끼와 감각을 주체하지 못해 뮤지션으로 무대에 서는 것보다 예능 프로를 통해 더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요즘 솔비를 보면 노이즈마케팅으로 '우결'때의 인기를 만회하려 안간힘을 쓰는 것 같아 안스럽기까지 하다. 그녀가 노이즈마케팅을 할 수록 안티만 양산할 뿐이다. 올해 들어서만도 솔비는 뚱뚱한 몸매, 성형파문, 김연아를 흉내낸 피겨 리얼리티 출연, 박지성과의 열애설,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신비주의 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문제는 이런 파문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인.. 2009. 6. 5.
가수 솔비의 피겨 도전 방송을 보니 어제 가수 솔비가 모 케이블 TV에서 방송되는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통해 4개월간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는 과정을 첫 방송했습니다. 연예인이 노래를 하던, 연기를 하던 피겨스케이팅을 하던 그건 자유지만 왜 하필 피겨스케이팅이냐?에 대해선 이미 한차례 논란이 됐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비가 김연아처럼 피겨에 도전하는 것이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실제 방송을 보고 '역시나' 하는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첫 방송을 보고 속단하는 것 같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첫 방송을 보고 솔비가 피겨를 배우는 목적은 자신의 싱글 앨범 발표에 맞춰 김연아의 인기를 등에 지고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열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입.. 2009. 5. 1.
가수 솔비의 피겨 도전이 불편한 이유 가수 솔비가 모 케이블 TV에서 방송되는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통해 4개월간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합니다. 연예인이 노래를 하던, 연기를 하던 그건 자유지만 쌩뚱맞게 김연아선수에 도전장(?)이라고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것을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솔직히 케이블방송사와 솔비가 김연아선수의 명성을 이용해 인기를 좀 얻어보려는 얄팍한 술수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솔비는 자전거도 못타는 운동신경인데, 왜 피겨 연기를 들고 나왔는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피겨 연기 도전을 위해 솔비가 입고 있는 홍보 사진 옷을 보니 운동선수인지, 섹시 스타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가슴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옷을 입고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하기 위해 피겨화를 신는 사진을 보았는데, 누가 봐도 한때 유행했던..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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