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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2

김성은, '미달이' 트라우마에 빠졌나? 미달이 김성은이 오디션 프로그램 '너라면 좋겠어' 녹화 당일 아무런 연락없이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복귀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번 오디션은 CF모델 선발까지 겸했으나 김성은이 나타나지 않아 오디션 기회가 물 건너 갔습니다. 최근 그녀는 성형으로 과거의 미달이를 버리고 새로운 김성은으로 다시 태어나 신인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했으니 성형에 따른 비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성은은 성형 비난이 부담이 됐을 것입니다. 과거 미달이 캐릭터로 성공했지만, 성인이 된 후 미달이 캐릭터가 오히려 그녀를 힘들게 한 것입니다. 미달이 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고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였다니 그녀는 성형을 통해서라도 미달이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을 것입니다.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만 보면 죽이고 싶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2010. 8. 23.
'지붕킥' 신세경, 멜로보다 슬픈 눈물 연기 오늘 '지붕킥' 87회에서 준혁-세경의 생일데이트 에피가 나왔는데, 결국 세드 엔딩으로 끝났어요. 무엇보다 세경의 눈물신 연기가 여느 멜로보다 더한 슬픔으로 보는 내내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준혁과 세경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웃음 대신 눈물로 마무리 했네요. '지붕킥'이 시트콤이 아니라 멜로 드라마라고 해도 될만큼 신세경의 눈물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지훈과 정음은 공식 커플이 나날이 발전하는데, 준혁과 세경의 사랑은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나요? 준혁의 생일을 맞아 과외를 마치고 정음이가 선물을 주네요. 선물은 펜이었습니다. 이 펜으로 성적을 쑥 쑥 올리라는 정음의 바람을 담은 선물입니다. 정음이가 가고난 후 세경은 준혁에게 '내일 생일이니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합니.. 201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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