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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5

오인혜 드레스 논란, 오죽했으면 입었을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파격적이다 못해 눈을 어디다 둘지 모를 정도로 뜨거운 시선을 받았던 배우 오인혜. 그녀는 중국의 판빙빙, 오다가리죠, 한효주 등 국내외 100여명의 스타들을 제치고 PIFF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전야제 후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른 이름은 노출 수위 1위인 오인혜였다. 노출 논란 때문에 어제 그녀가 한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사진 한 장이라도 찍혔으면...' 하는 마음에 노출을 했다는 것이다. 그녀의 드레스에 많은 이들이 돌을 던졌지만, 한란편으론 오죽했으면 노출했을까 동정심도 간다. 여배우의 꿈은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으며 수많은 카메라 후레쉬를 받아보는 게 아닐까. 오인혜가 과도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을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다. 무.. 2011. 10. 8.
이다해 굴욕, 프로답지 못한 대응이 더 문제다 이다해의 '드레스 굴욕'과 관련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와 언론에 쏠렸다. 연예인 가십거리만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마치 썩은 고기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다며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이다해 역시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드레스 굴욕' 사진 때문에 '하루 종일 벌거벗겨져 있는 듯한 수치스러움에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며 '이지매' 발언까지 했다. 이는 드레스 굴욕 사진을 놓고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놀린 네티즌들을 향해 던진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배우 이다해 하면 '청순함'과 단아함'이 먼저 떠오른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미모에 성격까지 깔끔하다. 그런데 드레스 속 휴지라니? 배우로서 치명적인 굴욕이다. 그렇다면 '드레스 굴욕'의 책임이 해당 .. 2011. 3. 2.
'우결', 재방송같은 아담부부 스토리 조권이 '쇼 음악중심'에서 '고백하던 날'로 첫 솔로무대를 가진 날은 지난 7월말이다. 어제 아담부부 에피는 '음중'에 출연한 조권의 무대 뒷이야기였다. 이 내용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다. 그래서 김이 새버린 듯한 아담부부 스토리는 솔직히 재방송을 보는 듯 했다. 천안호사태와 MBC파업으로 밀린 방송분을 보느라 한동안 땡처리(?) 촬영분을 봤는데, 아직도 한 물 간 에피를 방송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조권이 생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날이다. 남편의 첫 솔로무대에 가인은 클라이맥스 부분에 몰래 등장하기로 했다. 물론 생방송 직전까지 조권이 모르게 하기로 했으니 일종의 몰래카메라와 같은 거다. 조권은 가인이 객석에서 조권의 무대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무대뒤에서.. 2010. 9. 26.
여배우들은 왜 '뒤태'미모까지 신경 쓸까?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여성의 뒷모습을 보노라면 앞으로 달려가서 얼굴까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게 남자들의 심리입니다. 물론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들이 모두 얼굴까지 예쁜 것은 아닙니다. 가끔 코미디에서도 뒷모습을 미스코리아 뺨치게 한 후 앞모습은 정반대로 추녀로 화장해 웃음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얼굴 화장과 옷차림도 앞모습만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요즘 여배우들은 앞모습만 치장해서는 안되나 봅니다. 아찔한 노출 의상을 입고나온 모습을 보면 앞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것은 기본이고, 이제 뒤태, 이른바 뒷모습까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별중의 별들이 화려한 레드카펫 위를 걸었습니다. 여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들어오지만 길어야.. 2009. 10. 10.
한채영, '꽃남' 하차가 아쉬운 이유 요즘 월화드라마의 지존인 '에덴의 동쪽' 아성을 '꽃보다 남자'가 무너뜨리려는 태세다. 방송 첫회에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보이더니 2회차에는 17.6%(TNS 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기선 제압에는 여주인공 구혜선(츠쿠시역)과 F4들의 비주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여신강림 포스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한채영이 또 한 몫을 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꽃남'의 초반 인기 상승세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한채영이 방송 3회만에 하차를 할 예정이다. 출연할 당시부터 '쾌걸춘향'에을 통해 그녀를 스타덤에 올라서게 해준 전기상감독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특별출연한 것이라 계속 출연은 어려운가 보다. 사.. 200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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