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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52

위대한 탄생2 차여울, 방시혁 독설이 약이 되다 이제 '위대한탄생2' 예선이 끝났다. 전 세계 50개국 지원자 중에서 137명이 가려졌다. 어제는 글로벌 오디션과 서울 2차 오디션이 있었는데, 합격자 중 눈에 띄는 도전자가 있었다. 바로 차여울이다. 그녀는 '위탄1'에서 위대한 캠프까지 갔다가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그때 받은 탈락의 상처가 얼나마 컸던지 그녀는 참가자 대기실 한구석에서 유난히 초조해 보였다. 그녀는 극도의 초조감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 멘토 3명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합격했다. 차여울의 음악 이력을 보니 연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중인 음악학도다. 게다가 '위탄1'에 참가한 경력도 있으니 다른 도전자들에 비하면 실력이 빵빵한 편인데 왜 그렇게 초조할까. 이승환이 '위탄2'에 지원하면서 쓴 차여울의 프로필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 2011. 10. 8.
강호동 은퇴후 두문불출, 지금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지 20일이 넘었다. 그가 떠난 연예계는 태풍 그 자체였고, 그 태풍이 이제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다. 강호동이 떠난 '1박2일'과 '강심장'은 이승기가 대신하고, '스타킹'은 이특과 붐이 맡게된다고 한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 이미지가 워낙 강해 폐지후 새 토크쇼가 나올 모양이다. 이렇게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웃음을 주던 강호동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강호동이 떠난 후 방송된 5인체제의 1박2일은 '좋았다 vs 서운하다' 반응이 팽팽하다. 강호동은 자신이 빠진 '1박2일'을 봤을까?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의 심정은 지금 어떨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얘기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우선 강호동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건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2011. 10. 4.
공주의 남자 문채원, 백허그보다 빛난 눈물 연기 요즘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른 후, 세령은 아버지와 김승유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갈등 속에 눈물을 자주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비도, 승유도 포기할 수 없는 세령의 마음을 눈물로 연기하는 문채원을 보니 만년 조연에서 주연 포스가 돋보인다. '공남' 초기 국어책을 읽는 듯 하다는 연기력 논란은 커녕, 사극에 출연했던 그 어느 여배우보다 절절한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울리고 있으니 말이다. 18회에서 문채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 연기였다. 17회 엔딩 장면에서 경혜공주 사저를 찾았는데, 승유와 부마, 경혜공주 등이 수양의 암살 계획을 모의하고 있는 걸 듣고 충격에 빠졌다. 더구나 승유가 '수양을 죽이기 위.. 2011. 9. 16.
공주의남자 홍수현, 문채원 발연기 만든 명장면 사극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은 정말 '발연기'일까? 극 초반부터 쏟아진 이 문제에 대해 제작진은 문채원의 연기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어제 5회를 보니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톤이 여전히 거슬렸다. 아니 앞으로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문채원이 발연기 소리를 듣는 건 홍수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밀히 말하면 문채원이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홍수현이 상대적으로 연기를 더 잘하기 때문에 문채원이 발연기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극중 홍수현이 연기하는 경혜공주는 김승유(박시후)를 마음에 두고 사랑했으나 세령(문채원) 때문에 부마로 낙점된 정종(이민우)과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됐다. 경혜공주가 처음부터 김승유를 좋아한 건 아니었다. 김종서(이순재.. 2011. 8. 4.
김연아 115억 수입 비난, 억만금을 줘도 안아깝다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해 기준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연간 수입 톱7에 랭크됐다는 뉴스를 봤다. 김연아는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16명 가운데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등의 수입을 합해 한화로 약 115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1위는 러시아 테니스선수로 샤라포바가 약 262억원이다. 그런데 김연아 수입이 공개되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심보를 가진 사람들이 '돈연아'라며 비난을 한다. 김연아가 지금까지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올림픽 등 그랜드슬램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을 따지자면 사실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선수다. 오히려 샤라포바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연아가 각종 피겨대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쓰는 김연아를 보면 왠지 짜안한 마음이 든다. 그려는 지난 .. 2011. 8. 2.
무도 조정도전, 유재석 눈물에 이해할 수 없는 비난 어제 '무한도전'은 조정특집(6편)과 여름 특집(소지섭편)이 함께 방송됐다. 장기 조정 프로젝트가 다소 지루할 때쯤 소지섭을 초대해 깨알같은 재미를 준 건 나름 적절한 편성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소지섭보다 솔직히 당일(30일) 치뤼진 전국조정경기대회 결과가 더 궁금했다. 방송을 본 후 인터넷 뉴스를 보니 무한도전팀은 8개팀 중 8위를 했다고 한다. 세계 명문대 조정팀을 초청한 공식경기기 때문에 기자들이 취재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스포를 뭐라하진 못하겠다. 그러나 방송을 보기 전에 결과를 미리 알아버려 감동이 반으로 줄어들 것 같은데, 뉴스 중 유재석의 눈물 사진을 보니 괜히 마음이 짠했다. 그런데 같은 눈물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가보다. 유재석 눈물 기사에 의외로 비판 기사가 많다는 걸 보고 깜짝.. 2011. 7. 31.
무한도전 조정 도전, 최고보다 최선을 바란다 지난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을 두고 박명수의 욕설논란과 정형돈이 유재석에게 대들었다는 등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았다. 안그래도 힘든 도전인데, 맴버들과 제작진을 힘 빠지게 하는 이런 말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이번주 토요일(30일), 맴버들은 전국 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중부권 집중호우로 서울 도심은 물난리가 났는데, 맴버들은 폭우를 뚫고 연습을 계속한다고 한다. 이제 무한도전 조정팀은 예능 프로 녹화가 아니라 조정 도전을 위해 또 한번 감동을 만들려 하고 있다. 첫 2,000m 연습에서 9분 56초 기록이 나왔을 때 맴버들은 낙담했다. 유재석은 완주 후 숟가락을 든 손이 파르르 떨릴 정도로 젖먹던 힘을 다했다. 어디 유재석 뿐인가? 정형돈은 부상의 아픔을 참고 열심히 노를 .. 2011. 7. 28.
'무도' 김태호PD와 맴버, 평창 유치성공의 숨은 주역 자크 로케 IOC위원장이 '평창!'이라고 하는 말은 방송에서 아무리 보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날까지 이 장면은 수 백번 아니 수 천번 이상 볼 것 같다.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92%가 유치를 지지했다고 하니 그 열기가 참 대단하다. 그 염원을 담아 2전 3기끝에 성공한 평창 유치팀 모두가 일등 공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에서는 김연아에게만 촛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지만, 평창 유치 성공의 숨은 주역이 있다면 '무한도전' 김태호PD와 그 맴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태호PD와 맴버들이 유치위원도 아닌데 뜬금없이 왠 김태호?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무한도전'을 본 시청자들은 글쓴이 의견에 고개를 끄떡일지 모른다. 김태호PD는 비인기종목에 대한 국.. 2011. 7. 8.
'남격' 합창단, 독설 박완규 눈물쏟게 한 감동 사람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어디 한 둘일까? '남자의 자격'에서 101가지를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는 101가지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하고 싶은 게 없다. 그 중 '합창단' 미션은 이미 박칼린을 통해 눈물과 감동을 주었기 때문에 1년만에 시즌2를 한다고 했을 때 우려가 많았다. 다른 것도 할 게 많은데 왜 하필 합창단일까? 그것도 52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으로 '청춘합창단'을 뽑아서 재탕을 한다니 박칼린 합창단만큼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까 했는데, 첫 방송을 보고 솔직히 깜짝 놀랐다. 솔직히 '남격'을 잠깐 보다가 '나가수'를 보려했는데, 도저히 채널을 돌릴 수가 없어 끝까지 보았다. 청춘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는 물론 백발.. 2011. 7. 4.
'세바퀴' 정성호, 임재범 흉내는 처절한 생존본능 어제 '세바퀴'에 나온 정성호를 보고 시청자들은 '어? 임재범이네'하고 착각했는지 모른다. 정성호는 '개그야'에서 '주연아' 코너로 인기를 끌던 개그맨이다. 8년간의 무명생활 끝에 '개그야'로 간신히 이름을 좀 알렸는데, 그 이후로 이렇다 하게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정성호가 다시 들고나온 비장의 무기가 바로 임재범 흉내다. '세바퀴'에 나온 정성호는 임재범처럼 짧은 머리에 중절모까지 쓰고 나왔다. 임재범 도풀갱어라고까지 불리는 정성호는 임재범을 통해 처절한 생존본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버라이어티에 밀린 개그프로는 심야프로에 편성돼 개그맨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MBC가 '웃고 또 웃고'란 프로를 신설했는데 방송시간이 금요일 밤 0시 45분이다. 아무리 재미있다 해도 이 시간에 .. 2011. 7. 3.
소셜테이너 김여진, 진정한 대인배 모습 보여줬다 반값 등록금 등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여진이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여진은 패션 칼럼니스트 황의건이 '국밥집 아줌마', '여진족 여자' 등 인신 공격성 발언을 했지만 그녀는 '국밥집 아줌마라니 영광이다'라면서 그래도 황의건이 차별 대우를 받을 때 함께 싸워주겠다고 했다. 요즘 김여진이 사회 참여 문제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황의건의 모욕성 발언에도 오히려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돕겠다고 하는 걸 보니 보통 여자가 아니다. 김여진에게 모욕 발언을 한 황의건은 홍석천처럼 커밍아웃을 하고 동성애자임을 밝힌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리 많이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그런데 황의건이 왜 뜬금없이 김여진을 공격하고 나섰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그 발언의 수위가 도를 .. 2011. 6. 16.
'나가수' 임재범, 소탐대실이 우려되는 이유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임재범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아내의 암투병과 넉넉치 않은 가정생활, 딸이 써준 응원 엽서에 세상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는 순수한 모습, 그리고 무대에 올라서면 감기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전율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도대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나가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 연출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정수PD는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나가수'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단연 임재범이다. 자존심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임재범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적은 저작권료만으로 살고, 가족들한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고 할 때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불거졌다. 남자의 굵고 뜨거운 눈물을 보면서 시청자들.. 2011. 5. 20.
MC몽 2년 실형, 악어의 눈물같은 후회 병역기피 의혹을 받아온 MC몽에 대해 검찰은 그에게 고의성을 인정, 징역 2년의 실형을 때렸다. 아직 최종 선고공판이 남아서 그럴까? MC몽은 병역기피에 대해 끝까지 결백함을 주장하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MC몽의 눈물을 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기까지 하다. 그는 최종 공판까지 오는 동안 시종일관 변명과 결백을 주장하다가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눈물을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의 눈물이 마치 악어의 눈물처럼 보인다. 이미 검찰이 실형을 선고한 마당에 여기서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새삼스럽게 다시 들먹이고 싶진 않다.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발치를 하지 않았다 해도, 거꾸로 입영연기와 발치 때문에 병역을 면제 받은 것이 사실 아닌가? 대중들.. 2011. 3. 29.
해피투게더, 송지효의 악바리 예능 정신 어제 '해투3'에서 송지효는 데뷔 초 이효리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게 닮아서라고 한다. 글쓴이는 다른 측면에서 그녀가 이효리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악바리 정신'이다. '패떴'의 이효리와 '런닝맨'의 송지효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송지효는 이효리처럼'런닝맨'에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면서 무한정 망가지면서 여배우의 고상함을 버리고 있다. 지난주 송지효는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MC)를 떠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송일국과 함께 4년만에 '강력반'에 출연하는데, 스케즐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이다. 아무 탈 없이 잘 나가던 연예.. 2011. 3. 4.
타블로, 악플러 왓비컴즈 용서하지 말라 길고 긴 타블로 학력논란이 'MBC스페셜'과 경찰 조사결과 발표로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남은 것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매니저 왓비컴즈와 핵심 운영자들에 대한 처벌이다. 검찰은 미국에 있는 왓비컴즈 김모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협조수사를 요청했다. 왓비컴즈는 처음에는 큰 소리 빵빵 치더니 이제 겁이났는지 미국 현지 한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 학력을 인정할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했다. 이제와서 용서해달라니 참 뻔뻔하고 어이가 없다. 왓비컴즈가 타블로 학력을 인정한 근거는 'MBC스페셜'과 경찰 조사 결과다. 처음에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 자신을 옥죄어오자 이제 두 손을 들었다. 타블로를 승자로 인정하고 자신은 패자로 떠나.. 2010. 10. 12.
나경은 예능 복귀, 유재석만큼 잘 할까? 지난 5월 1일 출산을 한 나경은아나운서가 예능에 복귀한다고 한다. 그녀가 맡게 될 프로는 올 하반기부터 방송될 '미인도'와 '퀴즈쇼 레인보우'다. '미인도'는 MBC 캐이블 채널의 토크쇼이며, '퀴즈쇼 레인보우'는 MBC 공줃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나경은의 예능 복귀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녀가 국민MC 유재석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여자 아나운서 가운데 가장 예능적 '끼'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기대만큼 나경은아나운서는 유재석만큼 잘 해낼 수 있을까? 우선 나경은은 아나운서지만 방송 진행 경험이 풍부하다. '뽀뽀뽀', '네버엔딩 스토리', '우리말 나들이'는 물론 '섹션TV연예 통신', '생방송 화제집중' 등으로 '아나테이너' 소리를 들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0. 10. 9.
정선희, 타블로처럼 마녀사냥의 '나쁜예'다 타블로 학력 위조 논란에 종지부를 지을 'MBC스페셜' 방송이 일파 만파다. 공신력이 있는 방송사 특별 프로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했다는 증명을 확실히 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블로 학력논란은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임이 드러나게 됐다. 그렇다면 타블로 학력위조설을 퍼뜨린 '타진요' 사람들을 얼굴을 공개해 이제 그사람들을 비난해야 할 차례인가? MBC가 '타진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모자이크 처리한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학력논란으로 인한 타블로의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이제 이 문제로 촛점이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어제 또 한사람의 마녀사냥 피해자가 방송에 등장했는데, 바로 정선희다. 정선희 또한 타블로 그 이상으로 대중들의 무서운 시선에 시달려 왔다. 정선희도 타블로처럼 고 안재환.. 2010. 10. 2.
무한도전, WM7 감동 날린 박명수 콘서트 지난 1년간 준비했던 WM7 특집이 폭풍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WM7의 히어로는 정브라더스가 아닐까 한다. 모든 맴버가 다 고생을 했지만 정준하, 정형돈의 부상 투혼이 기억에 남는다. WM7 특집 후 제작진이 맴버들을 위해 '원기회복 프로젝트'나 '건강검진 특집'을 했으면 어떨까 했는데, 뜬금없이 박명수 게릴라 콘서트가 나오는 걸 보고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호PD가 왜 박명수 콘서트를 준비했는지 모르겠는데, 박명수 콘서트는 WM7의 감동마저 날려버린 이벤트가 되고 말았다. 당초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은 게릴라 콘서트 포맷이었다. 그런데 박명수가 자신의 라디오 프로를 통해 지산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얘기를 하고 말았다. 김태호PD가 무한도전 프로젝트 스포가 나오는 것에 대해 불.. 201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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