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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0

'1박2일' 김정태, 김종민과 엄태웅 분발 촉구하다 여배우에 이은 명품조연 특집에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고정 요청(?)까지 받은 배우 김정태는 멍석을 깔아주지 않아서 그렇지 버라이어티에 언제든지 적응할 준비가 돼 있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을 주로 맡아 예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가 밀가루 반죽 하나로 '1박2일'을 평정한 것을 보면, 엄태웅과 김종민 자리를 위협하고도 남는다. 김정태의 활약을 보니 '1박2일'도 '나는 가수다'처럼 서바이벌 형식으로 웃기지 못하는 맴버는 투표를 통해 탈락하는 방식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 번 고정이면 웃기지 않아도 계속 안고가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1박2일'이든 '무한도전'이든 예능 프로에서 비호감 소리를 듣거나 예능감이 없는 맴버도 있다. 문제는 한 사람 때문에 전.. 2011. 6. 20.
정준호-이하정 이혼위기설, 루머보다 충격적인 사실? 정준호-이하정이 결혼한 지 겨우 한달 조금 지났는데 무슨 파경 소식이란 말인가?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잇따라 흘러 나오는 뉴스를 보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증권가 찌라시에 등장한 톱스타 A씨는 J씨이며, J는 정준호를 가린킨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상황이 이쯤되니 정준호의 '이혼 위기설' 루머는 잠시 수그러드는가 싶었는데 다시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다. 문제는 정준호-이하정부부의 이혼위기설보다 정준호가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관계가 알려졌다는 것이다. 정준호부부가 이혼위기에 휘말린 이유를 보니 박모씨가 제출한 고소장 때문이다. 박씨는 강남 재력가인 유부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소장을 제출한 박모씨는 유부녀 B씨와 정준호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2011. 5. 4.
김태호PD 이적설 부인, 유재석 십년감수했다 어제 연예 뉴스에 흥미로운 기사 2건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는 '강심장'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를 역대 최고의 파트너로 극찬한 것이고, 또 하나는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이었다. 이 두가지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예능의 양대축 유재석과 강호동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김태호PD가 정말로 이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 시너지효과로 승승장구 하고, 유재석은 이대로 몰락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섰다. 그런데 김태호PD가 트위터를 통해 종편 이적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니 유재석으로선 십년감수한 셈이다. 먼저,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을 보자. 19일 밤 모 언론매체에 표기를 달고 '무도 김태호PD 종편행' 기사가 터졌을 때.. 2011. 4. 21.
'밤이면', 이경실의 불편했던 이혼토크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이면' 표기)가 방송 2회만에 유재석의 '놀러와'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밤이면'이 기존의 토크쇼와는 달리 출연자들의 숨겨진 사생활 캐내기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심장'이 인기를 끈 것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충격적인 토크가 먹혔기 때문이 아닌가? 따라서 '밤이면'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뭔가 강한 얘기를 꺼내야 하는데,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그 독에 조영남-이경실이 걸려들었다. 토크쇼에서 잘해야 본전인 얘기가 이혼토크다. 이혼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좋게 들릴 수 없다. 조영남과 이경실은 잘 알다시피 이혼 경력이 있다. 방송에서 자주 얘기도 됐고, 그로 인해 비호감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 .. 2010. 11. 23.
김경진 사랑고백, 응원하고 싶은 이유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방송을 통해 사랑고백도 꺼리킴없이 합니다. 얼마전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강심장'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화제가 됐지요. 첫 만남과 새 앨범 땡스투를 통해 암호 프로포즈를 한 것, 그리고 체중 20kg을 뺀 것이 모두 여자친구 때문이었다니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신동은 양가 부모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 많은 팬들의 그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개그맨 김경진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좋아하는 동료 개그맨 양해림에게 공개 고백을 했습니다. 김경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순백남'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순진하고 여성들에게는 호감을 사지 못하는 얼굴이에요. 지금까지 김경진은 짝사랑만 5번 했는데, 5번 모두 다 거절당했습니다. 나이 서른이 되.. 2010. 7. 29.
박명수, 기생충이란 말에 발끈한 이유 박명수가 '놀러와'에서 유재석의 2인자란 말보다 '기생충'이란 말에 화가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기생충이란 말의 의미는 남의 영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부정적인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사실 유재석의 예능 자양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붙은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오래전부터인데, 왜 이제와서 발끈한 것일까요? 이는 '일밤-뜨거운 형제들'이 유재석의 '런닝맨'과 한 판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 오는 7월부터 SBS 예능으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뜨형'은 7%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 시청률은 높지 않아도 반응은 예사롭.. 2010. 6. 29.
'볼애만' 김바니, 왜 멘사 거짓말 했나? 시트콤 '지붕킥'에 이어 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애만'에 출연하고 있는 김바니가 한국 멘사에 가입할 정도로 IQ가 153에 이른다고 했는데, 이것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바니는 지난 22일 '놀러와'에 출연해 "IQ가 153이다, 멘사 가입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바니가 언급한 멘사(Mensa)란 '인구 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가지면 가입이 가능한 비영리단체'입니다. 한마디로 똑똑한 수재들만 가입할 수 있는 영재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바니의 '멘사' 발언 이후 다음날 인터넷 포털 검색어 상위 랭킹에 김바니가 오를 정도로 뜨거운 시선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한국 멘사측은 김바니의 가입 여부를 확인 후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방송까.. 2010. 3. 25.
김제동, 게스트 전문으로 전락하나? 방송인 김제동이 요즘 예능프로 MC가 아닌 게스트 전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능프로에 출연해도 고정MC의 빈 자리를 떼우는 일이 고작입니다. 그의 폭넓은 인맥으로 여기 저기서 불러주는 프로들은 많아도 정작 직접 진행하는 프로는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환상의 짝꿍' 뿐입니다. 김제동은 지난 1일 에 3분 게스트로 출연했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세윤을 대신해 '무릎팍도사'와 '무한도전'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습니다. 김제동의 능력으로 봐서 방송3사 예능프로중 적어도 2~3개는 고정MC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게스트로 전전하고 있으니 그의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2년 이후 방송 3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의 모습이 , 을 비롯해 어느 날부터 TV 프로그램에서 하나 둘.. 2010. 2. 4.
‘패떴’ 하차 결정, 유재석의 향후 행보는? 새해 들어 연예계 메가톤급 뉴스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김혜수․유해진 열애만큼 유재석의 ‘패떴’ 하차 뉴스도 깜짝 놀랄만한 뉴스입니다. 이미 지난해 ‘패떴’의 참돔 조작사건 이후 유재석의 하차 얘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연말에 SBS에서 이효리와 함께 유재석에게 연예대상을 공둥 수여한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패떴2’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재석이 ‘패떴’에서 전격 하차한다는 뉴스는 주말 예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핵폭탄급 뉴스입니다. 따라서 '패떴'을 하차한 유재석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유재석․이효리가 ‘패떴’에서 하차함으로써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것은 입니다. 과 ‘패떴’, ‘일밤’이 동시간대 경쟁하는 프로.. 2010. 1. 6.
김태호PD, 길의 예능끼를 인정했다 전통적으로 주말 예능의 비수기입니다. 화창한 주말에 TV앞에 붙어있을 시청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주 등 전체 예능 프로 시청률은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무도'는 13.8%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능 비수기에도 '무도'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이런 인기는 다른 예능 프로에 비해 '무도'팬들이 그만큼 충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충성도가 높은 만큼 무도팬들은 맴버 교체나 추가 문제를 두고도 애정이 넘치는 충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 김연아 특집 '축제의 무도'편부터 출연한 리쌍의 길을 두고 그동안 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논란을 두고 김태호PD는 고정맴버가 아니라고 했다가 '제 8의 맴버'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 200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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